-

(리포트) 비탈길 운전미숙으로 행인 4명 치어
◀ANC▶ 비탈진 골목길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나 두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근처 아파트에서 청소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사람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주택가의 비좁은 도로가 페인트로 범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63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3M 나주공장 압수수색
(앵커) 노사 갈등이 극심한 한국쓰리엠을 노동청과 검찰이 오늘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의 수사 요구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원들이 검찰과 함께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본사와 화성공...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허술한 관리감독, 납품업체 '위기'
◀ANC▶제철소내 공장 신축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이 8개월째 납품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청업체가 공사 도중에 손을 뗐기 때문인데원청업체인 포스코 건설도 일정부분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END▶광양 동호안에 진행중인포스코 합성천연가스 플랜트 공사 현장.이 공사에 참여했던 일부 업...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노동청, 3M 나주공장 전격 압수수색
(앵커)노사 갈등이 심각한 한국쓰리엠을노동청과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됩니다.조현성 기자입니다.(기자)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원들이 검찰과 함께한국쓰리엠 나주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서울 여의도 본사와 화성공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된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월 노동청이...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감사원 영산강 수중촬영 영상 공개
(앵커)감사원이 이미 이명박 정부때 영산강 수중을 촬영하며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이라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감사원이 찍은 영상을 광주MBC가 입수해 보니 죽산보와 승촌보 모두 수질이 크게 나빠졌고 보 구조물의 균열도 뚜렷이 확인됩니다.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지난해 3월,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나주 돼지축사서 불, 돼지 700여마리 소사
오늘(13) 새벽 6시 3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5백 제곱미터와 돼지 770여마리를 태워 소방서추산 2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립식 건물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화순전남대병원 "특수 형광물질로 뇌종양 치료"
화순전남대병원이 특수 형광물질로 악성 뇌종양을 치료하는 첨단 수술법을 도입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뇌척수종양클리닉은 '글리올란 형광유도 뇌종양 수술법'을 정교한 수술을 위해쓰이던 뇌항법장치와 접목해 악성 종양 수술을 할수있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술을 통해 뇌종양 환자의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광주고법 재정신청 인용률 전국 최고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공소 제기를 요청하는 재정신청의 법원 인용률이 광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고법은 올 상반기 717건의 재정신청 가운데 23건에 대해 공소제기 결정을 내려 2.9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0.96%의 세배에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아동보호시설 납품업체서 후원금 명목 뒷돈
광주의 아동보호시설 성빈여사가 납품업체들로부터 후원금 명목의 뒷돈을 수년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구청 감사에 따르면 성빈여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식품과 의류 납품업체들로부터 매달 10만원에서 20만원씩 5천여만원을 사무국장 조카의 통장으로 입금시킨 뒤 재단 후원금으로 다시 입금해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한국노총 광주본부 경찰관에게 금품 제공 정황 포착
보조금 유용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노총 광주본부가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노총의 지출내역 인쇄물에서 '정보경찰관'이라는 항목을 발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쇄물에는 이 경찰관이 2011년부터 2012년, 10~20만...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