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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2호기 3차 특위, 주민설명회 개최
부실정비가 드러난 한빛원전 2호기와 관련해 오늘(18일) 3차 특별조사위원회가 열립니다. 오늘 낮 영광군 방사능방재센터에서 열리는 3차 특위에서는 2차 특위 때 결정된 안전성 검사 방안을 언제 시행할 지 여부와 원자로 가동 중단 시점, 평가 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특위는 3차회의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8일 -

(리포트)'서해는 전쟁터' 목숨걸고 지킨다
◀ANC▶ 흉기로 무장한 중국 어선, 이를 단속하는 우리 해경. 쌍끌이 어선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요즘 서해바다에서는 매일 전쟁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우리측 경제 수역을 넘어 불법 조업하다 적발된 중국 어선, 마치 갑옷처럼 선체 양쪽에 1미...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8일 -

노인 상대 사기행각 4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기초수급비를 빌미로 노인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49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0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공원에서 기초수급자 73살 박 모씨에게 접근해 기초수급비를 더 받게 해주겠다며 통장을 가로챈 뒤 2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노인 10명에게서 7백만원 상당을 가...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7일 -

의회, 한전에 지중화 건의문 전달
여수시 율촌면 봉두마을의 송전탑 설치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의회가 한전 측에 송전선 지중화를 건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한전에 보낸 건의문에서 "여수국가산단에 전력을 추가 공급하기 위해, 34만 5천볼트의 송전선 추가설치작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생존과 재산은 외면됐다"다며 송전선 지중화를 촉구했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7일 -

(리포트) 호남고속철 시작도 하기전에 불량?
(앵커) 내후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중인 호남고속전철이 부실과 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인데 이렇게 부실투성이라면 개통이 돼도 걱정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고속철에 레일 침목을 납품하는 업체가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경찰, 정부통합전산센터 공무원들 성접대 정황 포착
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지난달 압수수색한 경찰이 공무원들의 성접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전산센터의 각종 용역을 따낸 모 전산업체가 센터 공무원들과 입찰 심사위원들을 접대한 내역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광주 모 유흥업소 장부를 확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부...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경찰, 4명 사상 교통사고 원인 조사
어제 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도심 골목길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원인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트라제 운전자 63살 박 모씨가 후진기어 상태에서 엑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냈다고 주장함에 따라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사고로 53살 임 모씨 등 2명이 숨지는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한국3M 공장 압수수색
(앵커) 노사 갈등이 극심한 한국쓰리엠을 노동청과 검찰이 오늘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의 수사 요구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어서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원들이 검찰과 함께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본사와 화성공...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광주 낮아
광주지역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급여를 가장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경우 급여 수준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비해 79%에 그쳤고, 17개 시도 가운데 준수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또 생활시설 종사자의 경우도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 -

(리포트) 비탈길 운전미숙으로 행인 4명 치어
◀ANC▶ 비탈진 골목길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나 두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근처 아파트에서 청소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사람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주택가의 비좁은 도로가 페인트로 범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63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