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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갓길 걷던 60대 승합차에 치여 숨져
어제(30) 오후 6시 30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64살 윤 모씨가 50살 나 모씨의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나 씨가 맞은편 버스 불빛 때문에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리포트) 최장 10년 '붙박이 보건소장' 많다
◀ANC▶ 일선 시군 보건소장이 한곳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근무하는 등 '붙박이 기관장'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수직렬로 제한돼 있는 보건소장 자리에 행정직이 임명되는 등 잡음도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자치단체 보건소, 한 사람이 9년동안 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리포트) 불법 판치는 공원묘지
◀ANC▶ 전남 서남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설 공원묘지가 10여 년 동안 불법 묘지를 조성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임야와 농지는 물론 공유지에까지 불법 묘지를 만들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무안의 한 공원묘지, 산 능선과 비탈,계곡에 까지 묘지들이 빼곡히 들어서있습니다. 만여 기로...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리포트) 5.18 비하 일베 회원 기소
(앵커) 5.18 희생자 관을 택배로 희화화해 광주시민과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명 일베 회원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전사모나 지만원씨의 무죄 판결이 최근 잇따란던 터라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5.18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때 숨진 중학생 아들 김완봉 군을 안장하...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원안위, 한빛 1호기 원전 재가동 승인
정기검사로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해 온 한빛 1호기의 재가동을 어제(30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원전은 1호기의 가동을 어제 오후부터 가동을 시작해 내일 100% 출력에 도달하게 됩니다. 한편 부실정비가 드러난 한빛2호...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시 소방본부, 수험생 119 이송서비스 제공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대입 수능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119 구급차 등으로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는 '119 이송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오는 6일까지 119나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사랑의 인술로 의수 지원
다문화 가정지원 단체 희망나무와 조선대학교 병원이 사고로 한쪽 손을 잃은 베트남 소녀에게 의수를 제공했습니다. 희망나무와 조선대 병원은 지난 7월 베트남 현지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손이 절단된 베트남 소녀 13살 단죽양의 재활을 돕기위해 의수를 전달했습니다. 또, 단죽양이 회복될 수 있도록 물리치료와 종...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만원버스 상습 소매치기 40대 붙잡아
광주 북부경찰서는 만원버스 안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43살 백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21살 김 모씨의 가방에서 현금 25만원과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6차례에 걸쳐 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동료 택시 운전기사 살해하려한 50대 붙잡혀
광주북부경찰서는 동료 택시운전기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한 혐의로 52살 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어제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광주역 앞에서 동료택시운전기사 43살 한 모 씨가 자신이 잡은 장거리 손님을 더 싼 택시요금을 제시하며 낚아채자 이에 불만을 품고 미리 준비해 둔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 -

출입국사무소 외국인 적발
광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광주 유흥가 일대 마사지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불법취업한 중국인 4명과 태국인 8명 등 12명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적발된 외국인 12명에 대한 강제퇴거조치와 함께 이들에 대한 법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지역내 마사지업소 등에 불법 취업을 알선한...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