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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비 한빛 2호기 내일 발전 정지
부실정비가 드러난 한빛원전 2호기가 내일(30일)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한빛2호기는 오후 1시부터 출력을 낮추기 시작했으며 내일 밤 11시 원자로 가동이 멈추게 됩니다. 이후 용접부 용접재질 확인을 위해 재질검사를 실시하고 비파괴 검사를 통해 용접부의 안정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검...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올해 원전 비리 손실액 9천6백억"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원전 비리로 인한 손실이 올해에만 1조원에 육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철 의원은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비리로 올해 원전 3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추가로 발생한 비용이 9천6백억원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로 인한 피해가 전기 요금 인상 등을 통해 국민에게...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리포트)또 화물차 후진 돌진
(앵커) 오늘 낮 광주 도심에서는 고장난 화물차가 거꾸로 돌진하면서 차량과 행인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놀란 차량과 행인들이 어쩔줄 몰라 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위쪽에서 대형 화물차가 거꾸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길가 전신주를 잇따라 부러뜨린 화물차...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리포트) 5.18 보도한 한인신문 기증돼
(앵커) 1980년대 전두환 세력의 보도 통제로 5.18의 진실이 묻혀있을 때 미국에서 교포들을 상대로 이를 알린 신문자료가 5.18 기념재단에 기증됐습니다. 신문발행인은 진실에 목마른 교포들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5.18 5주기를 사흘 앞둔 1985년 5월 15일 주간지 '코리안 스트리트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리포트)또 화물차 후진 돌진
(앵커) 어제(30일) 광주 도심에서 고장난 화물차가 뒤로 돌진하면서 차량들과 행인들을 덮쳤습니다. 놀란 차량들과 행인들이 우왕좌왕하는 사고 당시의 모습이 cctv에 생생하게 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위쪽에서 대형 화물차가 거꾸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길가 전신주를 잇따라 부러뜨린 화물...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부실 정비' 한빛 2호기 오늘 원자로 가동 중단
'부실 정비 의혹'이 드러난 한빛원전 2호기가 오늘(30일)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2호기 증기발생기 수실 정비 의혹과 관련해 어제부터 출력 감발에 들어갔다며 오늘 밤 11시쯤 원자로가 멈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가동이 멈추면 용접부 용접재질 확인을 위해 재질검...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30일 -

존속살인 30대 구속영장 신청
아버지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아버지와 다툼 끝에 아버지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2살 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내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8일 -

무등산에서 여성 2명 밤샘 수색끝에 구조
무등산에 올랐다 길을 잃은 여성 2명이 새벽까지 이어진 수색 끝에 구조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 밤 9시 30분쯤 여성 2명이 무등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백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무등산 일대에서 수색을 벌여 오늘 새벽 3시쯤 산속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여...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8일 -

(리포트)무등산 은빛 물결 장관
◀ANC▶ 무등산 정상부에 가을의 전령사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산 아래에서 물들어오고 있는 오색 단풍은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드넓은 산등성이가 은빛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자연이 선사한 장관을 놓치기 아쉬운듯 등산객들은 사진 속 추억으로 남기...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8일 -

'수갑 채워 폭행' 의혹 경찰관 추가조사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온 손님을 경찰관이 수갑을 채워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 경찰이 쌍방폭행 혐의로 손님과 경찰관 양쪽을 모두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 52살 서 모 씨가 경찰관이 자신을 수갑으로 채우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50살 소 모 경위가 폭...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