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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운영난 속 40대 의사 자살
(앵커)40대 병원 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에 병원 운영하기가 극히 힘들어져 주위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문이 굳게 잠겨 있는 광주의 한 병원.휴업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걸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이 병원 원장 44살 김 모씨가병...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10대 여성 납치차량 울산서 발견
광주에서 10대 소녀 납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 28살 박 모 씨가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자고 있던 15살 A 양을 납치해 차에 태워 달아났습니다. 납치 7시간만에 풀려난 A양은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노모 모시고 살던 일용직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어젯밤(22) 10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일용직 근로자 55살 양 모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노모를 모시고 살던 양 씨가 5년 전 어깨를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민간인학살 사건 소송 결과 엇갈려
광주지법은 한국전쟁 당시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족 14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47명에게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하고 나 모씨 등 유족 2명의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나씨의 경우 과거사위원회에서 진실로 규명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찾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5월 과거사...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리포트)"억울하다" VS "적법했다"
(앵커) 경찰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남성을 수갑을 채워 붙잡았는데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패를 부린 남성은 자신이 부당하게 체포됐다고 주장하고 있고, 경찰관은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보고 판단해 보시죠.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밤 광주 계림...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윤공희 대주교 주교 성성 50주년 감사미사
윤공희 대주교 주교 성성 50주년 기념미사가 광주 임동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감사미사에서는 오르발도 파딜랴 교황대사 등 사제 150여명과 신자 1300명이 참석해 윤공희 대주교의 성성 50주년을 축하하고 미사를 올렸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주교성성 50주년을 맞은 건 전 부산교구장 고(故) 최재선 주교와 전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리포트)한빛 2호기 '부실정비' 국정감사 도마
◀ANC▶ 오늘 한빛원전 국정감사 현장시찰에서는 한빛 2호기 '부실정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빛원전의 무성의한 답변도 집중 포화를 당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한빛원전 현장시찰에 나선 국회의원들, 한빛 2호기 부실정비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의원들은 대규모 원전 비리로 원전 이미지가 끝없이...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3일 -

검찰,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내사 착수
부실정비 의혹으로 한빛원전 2호기가 가동 중단을 앞둔 가운데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영광 지역의 시민단체등이 부실정비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해옴에 따라 단체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한수원과 원안위, 두산 중공업 등을 상대로...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2일 -

인지 수사 적고, 영장 기각 많고
광주지검의 인지 수사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반면 영장 기각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용교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지검의 인지 수사율은 0.59%로 전국 평균 0.77%에 못미쳤습니다. 반면 올해 상반기 구속영장 기각률은 29.1%로 서울 서부지검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서용교 의원은 인지 수...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2일 -

영산강환경청 쟁점 없이 국감 수감
8개 지역 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한꺼번에 이뤄지면서 영산강 환경청이 쉽게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오늘(21)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과 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에 대해 낙동강 환경청과 원주 환경청에 질의가 집중된 반면 영산강청에 대해서는 질의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때문에 영...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