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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호남고속철 시작도 하기전에 불량?
(앵커) 내후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중인 호남고속전철이 부실과 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인데 이렇게 부실투성이라면 개통이 돼도 걱정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고속철에 레일 침목을 납품하는 업체가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아동보호시설 납품업체서 후원금 명목 뒷돈
광주의 아동보호시설 성빈여사가 납품업체들로부터 후원금 명목의 뒷돈을 수년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구청 감사에 따르면 성빈여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식품과 의류 납품업체들로부터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씩 사무국장 조카의 통장으로 입금시킨 뒤 재단 후원금으로 다시 입금해 이 돈을 직원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리포트) 비탈길 운전미숙으로 행인 4명 치어
◀ANC▶ 비탈진 골목길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나 두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근처 아파트에서 청소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사람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주택가의 비좁은 도로가 페인트로 범벅이 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63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리포트) "4대강 사업 역효과"
(앵커) 과거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면서 홍수 예방과 수질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웠었죠.. 하지만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4대강 사업의 실태는 정반대였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 "무너진 도로 바닥은 어른 주먹이 들어갈 만큼 균열이 생겼고, 가느다란 철사 한 줄이 떨어져 나간 시멘트 덩어리...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5일 -

(리포트) 축제의 뒷모습은?
◀ANC▶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은 늘 복잡하고, 끝나면 도로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곤 합니다. 짜릿한 굉음 속에 다양한 행사까지 어우러져 축제로 마무리된 한국 F1대회, 경주장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김진선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개최 4년째, 관람객 16만여 명이 찾으면서 성공...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 -

담양서 50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오늘(13) 오전11시 40분쯤, 담양군 담양읍 만성교 인근의 한 하천에서 56살 최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팔과 몸에 낚시줄이 감겨 있는 점과 술을 마신 흔적 등이 있는 점을 미뤄 최 씨가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다 변을 당한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 -

법원 "5.18때 영장없는 체포, 전두환 책임 없다"
광주민중항쟁때 신군부가 자행한 '영장없는 체포'에 대해 전두환 씨에게는 법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3부는 74살 이 모씨와 그 가족이 불법체포와 가혹행위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국가와 전두환,이학봉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5.18...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 -

나주 돼지축사서 불, 돼지 700여마리 소사
오늘(13) 새벽 6시 3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5백 제곱미터와 돼지 770여마리를 태워 소방서추산 2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립식 건물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 -

법원 마당서 분신소동 50대 집행유예
광주지법은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54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5일 낮 광주지법 마당에서 화물차에 올라타 기름통과 토치를 들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꽃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경찰관 부...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 -

경찰, 조선대 이사 상해 혐의 기소의견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자리에서 동료 이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조선대 이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사는 지난 8월 27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노래방에서 조선대 정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열린 이사회에서 상반된 의견을 보인 60살 김 모 이사와 몸싸움을...
광주MBC뉴스 2013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