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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통근버스 기사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숙취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통근버스 기사를 입건했습니다. 통근버스 기사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송정고가 차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84%인 상태로 통근 버스를 몰다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송정근 2022년 10월 28일 -

음주단속 도주 차량에 치인 20대 배달기사 사망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에 치인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자정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평화공원 삼거리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에 치인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
송정근 2022년 10월 28일 -

고속도로 공사구간 잦은 사고 이유는..
(앵커)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등에서 차량 정체 현상을 많이 경험해 보셨을텐데요. 노면 보수 공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기자)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안1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난 것은 지난 24일 오전, 도로 보수공사로 터널 ...
양정은 2022년 10월 28일 -

무자격업체 리조트 분양..단순실수?
(앵커) 무자격 업체가 리조트를 건설하면서 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고 분양까지 마쳐 불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평군에서 발생한 일인데, 건축허가 과정에서도 이상한 일이 반복 됐지만, 업체와 지자체 모두 단순 실수라는 말만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함평읍 돌머리 해수욕장 인근에 건설중...
신광하 2022년 10월 27일 -

LH, 산단분양만 하면 끝?...'대책마련 필요'
(앵커) 빛그린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막대한 토목공사 비용을 대책없이 떠안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산단 조성을 했던 LH측은 암반이 나오더라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점을 계약서에 명시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선 관련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책을 세워야한...
김영창 2022년 10월 27일 -

"힌츠페터 정신 세계로"..제2회 국제보도상 시상
(앵커)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로 긴급 타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독일인 힌츠페터 기자의 역할이 컸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데요. 힌츠페터의 기자 정신을 기리는 국제보도상이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습니다. 수단과 팔레스타인 등 민주화를 요구하는 민중을 영상으로 담은 ...
우종훈 2022년 10월 27일 -

장애 아동 폭행*학대 사회복지사 징역 1년
장애 아동들을 때리고 학대한 사회복지사가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사회복지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년간 아동 청소년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이 사회복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광주 한 어린...
우종훈 2022년 10월 27일 -

1년 4개월 만에 학동 붕괴참사 수사 마무리
학동4구역 붕괴 참사에 대한 수사가 1년 4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6월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붕괴 참사 이후 원*하청 공사 업체와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 사고 책임자 3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9명...
임지은 2022년 10월 27일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폭언*갑질 논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조는 성명을 내고 "DJ센터 사장이 고압적인 자세로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등 일부 직원에게 15차례에 걸쳐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직원을 특정해 2차 가해를 하고, ...
김영창 2022년 10월 27일 -

농민이 송이 절도범 직접 잡은 사연
(앵커)송이버섯을 훔쳐간 도둑을 잡아달라는신고와 호소에도 수사기관이 움직이지 않자농민이 직접 나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거듭된 신고에도 수사기관이움직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산 꼭대기에 있는 구례군 한 송이버섯 농장. 한 손에 곡괭이, 다른 한 손엔 비닐봉지를 든 사...
임지은 2022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