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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각급학교 '내진 설계 미흡'
광주,전남의 학교 25% 이상이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천 5백여개 초등학교 가운데 28.5%인 443곳, 중학교 261곳, 고등학교 231곳이 내진 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전체 유*초*중*고교 904곳 가운...
한신구 2022년 10월 16일 -

광주 곳곳에서 가을 축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광주 곳곳에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열렸습니다. 축제 사흘째인 충장축제에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퍼레이드 경연과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K-POP댄스 경연 대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북구 드론공원 일대에선 오늘 오전부터 40개의 드론축구팀이 참가한 전국 드론축구대...
송정근 2022년 10월 15일 -

'나 홀로' 민사소송 비율 지역서 가장 높아
최근 5년 6개월 동안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민사소송 10건 중 7건 가량이 이른바 '나 홀로' 소송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지법에서 열린 민사 1심 재판은 19만 5천 9백여건으로, 이 중 67.1%가 변호인 없이 당사자가 직접 소송을 했습...
송정근 2022년 10월 15일 -

고속도로 사고현장 돕던 20대 등 2명 사망
(앵커) 오늘 새벽 호남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20대 남성이 구호조치 중 2차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차 사고 운전자도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SUV 차량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차량 뒷 부...
송정근 2022년 10월 15일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제한' 법률 개정안 논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시행을 석달여 앞두고 모금 주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은 모든 자치단체로 되어있는 모금 주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묶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무안, 여수, 광양, 순천,나주 등...
양현승 2022년 10월 14일 -

전남선관위, 조합원에게 쌀 돌린 농협조합장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쌀을 선물한 혐의로 담양지역 모 농협 조합장과 직원 등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추석 명절에 17명의 조합원에게 조합장 직함과 이름이 명시된 쌀 51만 원 상당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2년 10월 14일 -

소병철 의원 "전남에 호국원 설치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한국전쟁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던 전남에 호국원을 설립하는 계획을 내년까지 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의 도단위 자치단체 8곳 가운데 전남을 제외한 7곳은 호국원이 설립됐거나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2년 10월 14일 -

농어촌공사 농지매입사업, 수익창출수단 전락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의 농민에게서 매입한 땅을 다시 농민들에게 팔며 올해에만 61억여 원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신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전남에서 올해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291억여 원어치 매입하고, 352억여 원에 되팔아 61억여 원의 차액이 생겼으며, 전국적으로는 327억 원의 환매차...
양현승 2022년 10월 14일 -

"불법 축제인지 몰랐다"...상인들 피해 호소
(앵커)어제(13) 뉴스에서 최근 여수 국동항에서 열린 축제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축제였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축제에 참여한 상인들이 무허가 축제인 걸 몰랐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여수 국동항에서 열린 두 축제에서 장사를 한 상인들은 이 축제가 ...
김단비 2022년 10월 14일 -

문제은행 사이트 '복붙'해 고교 내신 시험 출제
(앵커) 대학 입시에서 결정적인 내신 시험의 생명은 바로 공정성이죠. 그런데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설 문제은행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문항을 그대로 베껴서 중간고사 문제로 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험 문제를 먼저 풀어봤던 학생들이 있다 보니 결국 재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
이다현 2022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