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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텔서 생후 5개월 영아 숨져
부모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하던 5개월 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아기는 20대 초반의 부모와 함께 이 모텔 객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
한신구 2022년 10월 08일 -

여성 주택 침입 남성 의식 불명..'성추행 여부 조사'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7) 오전 6시쯤, 여성 두 명이 사는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이 남성은 도주를 위해 4층 높이 건물 창 밖으로 뛰어내렸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남성과는 모르는 사이이며 신체 접촉 시도가 있었다'는 ...
우종훈 2022년 10월 07일 -

여수산단 탱크로리서 염산 누출...자석으로 응급조치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염산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유출됐지만 재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0분쯤 국가산단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탱크로리에 균열이 발생해 염산 50l가 누출됐습니다. 탱크로리 기사는 균열 부위에 자석을 붙여 응급조치를 했으며 소방당국은 누출된 염산을 흡착포로 ...
김단비 2022년 10월 06일 -

하토야마 전 총리 "용서 받을 때까지 사과해야"
(앵커) 일제강점기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였던 나주에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가 방문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침략과 차별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았습니다. 1929년, 일본인 중학생이 조선...
이다현 2022년 10월 06일 -

"폭언 등 인권 침해 환경미화원, 보호 조치 필요"
노동계가 환경미화원의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욕설을 들은 환경미화원이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에 보호 조치를 요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설...
임지은 2022년 10월 06일 -

광주여성대회..."평등사회 실현 앞장" 다짐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광주여성대회를 열고, 올해 주요 활동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현애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대표가 무등 여성대상을 수상했고,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운영하는 이당금 대표가 선진 여성상을 받았습니다.
윤근수 2022년 10월 06일 -

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의혹..강종만 영광군수 혐의 없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군수가 선거구 내 사적 모임에 참석해 1백 30만원 어치 경품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내지 않고 종결했다고 밝...
우종훈 2022년 10월 06일 -

아파트 단지서 5살 아동 차에 치여.. 의식 불명
어제(5) 오후 6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5살 남자아이가 3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남자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미처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임지은 2022년 10월 06일 -

지스트 직원, 가짜 서류로 정부지원금 14억 타내
광주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 직원이 공문서를 위조해 연구소기업을 등록한 후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에 따르면 지스트 소속 직원이 지난 2016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건너뛰는 등의 방식으로 연구소기업 2곳을 특구재단에 허위 등록한 뒤 총 14...
이다현 2022년 10월 05일 -

"국회로 부를까요?"..택배사 '연륙 섬 추가요금' 폐지
(앵커)택배를 이용하지 않는 곳이 없는 시대인데, 육지보다 웃돈을 줘야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곳, 바로 섬 지역입니다. 다리가 놓여 사실상 육지가 된 섬 지역도 불합리한 추가 택배비를 그동안 부담해 왔는데, 대형 택배사들이 앞으로 추가 배송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안군 안...
양현승 2022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