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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등 전남 서부권 시국선언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11일까지 시국선언과 촛불문화제 등을 추진합니다.완도에서 오늘(8) 청년회관에서윤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특검 등을촉구하는 규탄대회가 이어졌습니다.또, 목포비상시국회의는 내일(9)긴급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장흥과 진도 등 전남 서부권 ...
박종호 2024년 12월 08일 -
여수·순천 등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부결됐지만, 지역에선 집회와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민 비상행동은 오늘(8) 신기동 부영3차사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민행동도어제(7) 국회 앞 상경투쟁을 전개한 데 이어다음 주 조례동 일대에서 촛불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황지 2024년 12월 08일 -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 "비상계엄 선포 행위, 수사개시 지시할 책무 검찰총장에 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관련 인터넷 카페에 글을 쓰고 그에게 법률적 조언을 해 논란이었던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렸습니다.박철완 검사는 김태훈 서울고검 검사가검찰 내부망에 올린 즉각 수사가 필요하다는글에 댓글을 달아"검사의 수사개시 ...
김철원 2024년 12월 07일 -
운명의 주말 다가온다.."탄핵 가결해야"
(앵커)한편 민주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윤석열 대통령 내란 사태로 명명하고 탄핵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지역민들은 제2차 계엄사태가 나기 전에하루라도 빠른 대통령 직무정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2.3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불법 비상계엄 선포.척결과 처단 등 섬뜩한...
김윤 2024년 12월 06일 -
[부산] 침묵하는 부산 여당..탄핵 동참 압박 거세져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또하나의 지지기반이죠.부산에서도 침묵하는 여당 국민의힘에 대한탄핵 표결 동참 압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시민단체가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탄핵 동참 촉구 성명서를 전달했고,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 상황이 빚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이어서 부산문화방송 김유나 기자가 보도합니...
김유나A 2024년 12월 06일 -
[충북] 탄핵 추진 급물살..여당 의원 전방위 압박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압박하는 목소리는충청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시민단체는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찾아가탄핵 동참을 요구했고,계엄령 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했던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규탄을 이어갔습니다.계속해서 MBC충북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시민사회단체 회원들...
김은초 2024년 12월 06일 -
[안동] '계엄만 네 번' 이 시국에 박정희 동상을
(앵커)그런가 하면 경북 안동 경북도청 앞에는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규모 동상이 들어섰습니다.경북에는 이미 구미와 포항, 경주 등 6곳에나 박 전 대통령 동상이 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동상이 건립된 겁니다.4번이나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비판을 받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하필 이 비상계...
김경철 2024년 12월 06일 -
'민주주의 위기'..8년 만에 다시 든 촛불 전국 확산
(앵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시민들이 8년 만에 또다시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전남 서부지역에서 민주주의 위기를 바라만 볼 수 없다며추운 겨울, 촛불을 든 시민 행렬은 확산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한밤중 난데없는 기습 계엄령의 후폭풍은시민들...
김규희 2024년 12월 05일 -
낡고 위험한 여수경찰서..."존치냐, 이전이냐"
(앵커)지어진 지 30년이 넘은여수경찰서에 대한신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원도심에 유일하게 남은 경찰서마저 신도심으로 떠나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올해로 세워진지 33년 된 여수경찰서입니다.직원 260여 명과 민원인들을 수용하기엔 주차장은 포화상태입니다.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황지 2024년 12월 05일 -
[춘천] 귀신 소리에 공습 사이렌까지..대남방송에 "넉달째 고통"
(앵커)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접경지역에선 대남방송이 넉달째 이어지며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매일 귀신이나 들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나는가 하면공습 사이렌이 울린다는데요.춘천문화방송 김도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군사 분계선과 불과 3km 거리인철...
김도균 202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