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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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접근성은 나아졌지만..도로 개통의 명암
◀ANC▶ 섬을 포함한 농어촌 지역의 대표적인 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는 도로와 교량입니다. 접근성은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이른바 개발에 따른 새로운 소외지역이 생겨나면서 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VCR▶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해마다 100...
박영훈 2017년 09월 02일 -
고흥, 편백향이 전해주는 삶의 활력소
◀ANC▶ 삶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산이 주는 느낌은 남다릅니다. 특히 쉼없이 뿜어져 나오는 편백향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고 있는데요. 전라도 기행, 오늘은 고흥 팔영산의 편백숲으로 떠나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우거지고 빽빽한 편백나무 숲으로 신비로운 산책길이 눈에 띕니다. 팔...
김종수 2017년 09월 02일 -
목포*고흥, 9월 첫 주말...행사 풍성
◀ANC▶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광주&\middot;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한 벽화 '5월 항쟁도'가 복원됐고, 고흥 들녘에서는 백중놀이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5.18 광주항쟁을 주제로 한 낡은 벽화가 새 옷을 입었습니다. 지난 1990년...
신광하 2017년 09월 02일 -
여수, 도심 생태하천 '복원 시도'
◀ANC▶ 악취가 심했던 여수 연등천이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74억 원이 투입되는데 자연적인 유량 확보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원도심을 관통하는 연등천의 미평동 구간입니다. 수질이 악화됐던 하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징...
박민주 2017년 09월 02일 -
신안, 주소지 옮겨가며 계약..무늬만 지역업체?
◀ANC▶ 지자체마다 숲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설계 용역과 감리를 업체에 맡기고 있는데요.. 주소만 특정 장소에 옮겨 놓고 용역을 하는 이른바 유령 업체들이 적지 않습니다. 뉴스포인트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도로가에 위치한 한 부동산 사무실입니다. 신안군청으로부터 풀베...
천하의 정석훈 2017년 09월 01일 -
목포, "우리 밀 재배하라더니...", 정부 뒷짐만
◀ANC▶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밀 생산면적이 넓어지고 있지만 그 뿐입니다. 재고량은 쌓여있는데다, 돈이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우리밀은 당장 올해 파종도 힘든 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식량자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한 건 2008년. 10년만에 우리밀 재배면적은 ...
양현승 2017년 08월 31일 -
나주, 부적응 탈북민 돕는 시스템 거의 없어
(앵커)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탈북민 유태준씨가 1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유 씨는 SNS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렇게 적응이 쉽지 않은 탈북민의 정착을 돕는 시스템은 거의 없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 행...
송정근 2017년 08월 31일 -
신안, 휴교는 해놨는데...
◀ANC▶ 학생수가 줄면서 휴교를 하는 섬지역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번 문을 닫으면 다시 학교를 짓기 어려워 신입생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보는 고육지책입니다. 섬과사람들, 박영훈기자입니다. ◀END▶ 신안의 한 섬마을 중학교입니다. 올해 초 들어온 신입생 2명이 이틀 만에 인근 섬 학교로 전학가면서 학생 없...
박영훈 2017년 08월 31일 -
목포, '애호박 가격 평년 3배', 채소가격 고공세
◀ANC▶ 채소값이 고공세를 이어가면서, 식탁에서 채소가 사라질 판입니다. 가뭄을 시작으로 폭염,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산지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산물 유통업체. 채소 판매 코너가 유독 한산합니다. 채소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 쉽게 장바구니에 담지 못합...
양현승 2017년 08월 31일 -
신안, 벼 익는 시기, 달갑지 않은 비
◀ANC▶ 올해 지독한 가뭄 속에 어렵사리 농사가 시작된 들녘에서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풍년'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잦은 비가 골칫거리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누런 빛깔로 바뀌어가며 벼가 제법 고개를 숙였습니다. 가뭄과 사투를 벌이며 일군 농사인만큼,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풍년을 ...
천하의 정석훈 2017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