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여수, 잇따르는 안전사고
◀ANC▶ 여수산단 한화케미칼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반복된 사고로, 허술한 안전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새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공장 안에서는 시뻘건 화염을 잡기 위해 소방차들이 연신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어제(30) 오전 ...
문형철 2017년 05월 31일 -
무안, 탄원서 강요.."정 때문에?"
◀ANC▶ 뇌물 비리로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반강제적으로 서명을 요구받고 있는데, 인사를 앞두고 있어 거부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군수가 구속된 무안군. 최근 행정지원과에서 각 실과소로 황당한 요청...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담양, 굵은 우박 와르르..피해 속출
◀ANC▶ 담양과 장성에서 오늘 갑자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차량이 부서졌고 수확기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승용차 차체가 움푹 패이고 유리창이 깨져나갔습니다. 영글어가던 오디 열매는 우수수 떨어지고 으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전남 담양과 장...
2017년 05월 31일 -
신안, 타들어가는 들녘, 마른 하늘만 볼 뿐
◀ANC▶ 들녘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농사 포기가 속출하고 있고, 물이 닿는 일부 농경지에서만 농사를 짓는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섬지역 가뭄이 심각한데요, 그 현장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의 한 섬마을. 예년 같으면 물을 가둬뒀을 논이 바짝 마른 채 흙먼지마저 날립...
카메라전용 2017년 05월 30일 -
나주, 모내기철 급수에 만전..
(앵커) 이번엔 전남 전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전남의 농업용수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모내기철이라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일부 상수원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와 영암 지역 농경지 9천 헥타르에 걸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입니다. ...
2017년 05월 30일 -
안동, 수중 불청객들 '비료'로 재탄생
◀ANC▶ 블루길과 배스, 강준치 같은 어종은 포식성이 강해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는 유해&\middot;무용 어종인데요. 골칫거리였던 이들 어종을 고품질 비료로 만드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2014년 안동-임하댐 연결 도수로 공사 당시, 외래어종 유입 우려로 시작된 어족량 조사결과 임하...
엄지원 2017년 05월 29일 -
대전, 바둑이 삽살개 "복제로 대 잇는다"
◀ANC▶ 우리나라 토종개인 삽살개는 털이 눈을 덮을 정도로 수북하죠. 아주 드물게 털이 짧고 얼룩이 있는 바둑이 삽살개가 태어났는데, 안타깝게도 자연 번식이 불가능해 체세포 복제를 통해 대를 잇게 됐습니다. 복제로 태어난 바둑이 삽살개를 김윤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그림) 조선 영조 때 궁중...
김윤미 2017년 05월 29일 -
무안, 늘어나는 무기계약..인력관리 시급
◀ANC▶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추진되면서 전남도와 교육청의 무기계약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원외로 관리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경계가 모호한 무기계약직 관리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무기계약직은 5천20명입니다. 올해만 전남도 본청...
신광하 2017년 05월 29일 -
여수, 일찍 찾아 온 무더위
◀ANC▶ 오늘 무척 더우셨죠?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붐볐고 도심 곳곳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의 한 워터파크 리조트 한여름 못지 않은 더위에 물놀이장에는 때이른 인파가 몰렸습니다. 더...
카메라전용 2017년 05월 27일 -
목포, 세월호 휴대전화 복구.."죽으면 안 돼"
◀ANC▶ 세월호 선체에서 나온 휴대전화 2대의 데이터가 복구됐습니다. 사고 당시, 급박한 상황을 짐작할 만한 메시지는 물론, 가족들이 다급하게 보낸 메시지도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투명s/s完)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대" "헬기 탔어?"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 돼" // 세...
카메라전용 2017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