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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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양만에 또 발전소? 반발 확산
◀ANC▶ 전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광양에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와 순천까지 영향권에 들어있어 앞으로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인근에 조성 중인 한 산업단지입니다. 이곳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우드칩 같은 목재 연료...
문형철 2017년 04월 19일 -
목포, 선내 수색 임박..내부 점검 분주
◀ANC▶ 세월호 선내 수색을 앞두고 수습 현장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진입로를 뚫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작업자들은 선체 안팎을 오가며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객실인 4층에 뚫린 구멍으로 몸을 숙여 차례로 들어가는 작업자들.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은 유실방...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목포, 세월호 유류품 열흘 넘게 '세척 안돼'
◀ANC▶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이 목포신항 내 컨테이너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발견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세척작업이 지연돼 지자체로 유류품 인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북문 앞에 위치한 세월호 유류품 보관 컨테이너입니다. 소유주가 확인된 2점을 제외...
김양훈 2017년 04월 18일 -
진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ANC▶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어제(16), 세월호를 품고 있는 목포신항에도, 진도 팽목항에도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 규명.. 모두의 바람은 한결같았습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노란 풍선이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304명의 희생자와 미수습자를 추모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팽목항에...
김양훈 2017년 04월 17일 -
목포, 미수습자 수색, 이번주 본격화
◀ANC▶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은 이번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세월호 선체로 드나들 가설 계단 '워킹타워'가 설치됐고, 수색 방식도&\nbsp; 막바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 옆에 26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옆으로 누운채 22미터, ...
양현승 2017년 04월 17일 -
목포, '진실 인양' 잊지 않겠습니다.
◀ANC▶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 사회는 세월호에 너무나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진실의 인양을 잊지 말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장은 부패한 밀실의 권력을 몰아내는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넉 달간 연인원 1600만 명의 외침은 평화적이고, 절제됐지만 뜨거웠습...
박영훈 2017년 04월 17일 -
대구, 소나무류 100만그루 잘려나갔다
◀ANC▶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1년간 잘려나간 소나무가 100만그루에 이를 정도인데요 벌목된 소나무들이 너무 많다보니 처리에도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구 문화방송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군 매전면의 한 야산입니다. 수 십년된 아름드리 소나무...
한태연 2017년 04월 17일 -
신안, 짙은 안개.. 섬 관광객 5천 명 발묶여
◀ANC▶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서남해안에서는 5천 명의 관광객이 섬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하지 못했습니다. 백미터 앞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 때문에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관광객들의 얼굴에 피로감이 가득합니다. 사흘 만에 여객선들이 들어오자 섬 부두는 인파가 몰리면서 ...
박영훈 2017년 04월 17일 -
진도, 기다림 끝나고 진실 밝혀지기를
◀ANC▶ 3년 전 오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304명을 우리 곁에서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는 오늘 하루종일 추모물결이 이어졌는데요.. 팽목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양훈 기자 오늘 많은 추모객들이 팽목항을 방문했다죠? ◀END▶ 네, 그렇습니다. 오늘이 세월호 참사가 ...
김양훈 2017년 04월 16일 -
목포, 무엇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ANC▶ 새삼스럽지만 역사를 잊으면 그 역사가 또다시 반복된다는 그 이야기를 해봅니다. 세월호 참사의 지독한 슬픔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충남 '장곡사' 대웅전의 감로탱입니다. 죽은 영혼들의 해탈을 바라며 생전 살던 세상 등을 표현한 불교 그림입니다. 세월...
박영훈 2017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