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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땅에 건축폐기물... 누가 치워야 하나
(앵커) 땅이나 창고를 빌려놓고는 건축폐기물 수백톤을 쌓아둬서 임차인과 땅주인이 갈등을 빚는 곳이 전남 여러 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땅을 빌린 사람이 치우지 않고 버티면 결국 땅주인이 치워야한다고 합니다.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불이 난 담양의 폐기물 창고입니다. 시설을 태워 1천만원의 재산피...
남궁욱 2019년 01월 08일 -

빌린 땅에 건축폐기물... 누가 치워야 하나
(앵커) 빌린 땅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방치하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임차인이 버티면 결국 땅 주인이 치워야 한다는데요. 이때문에 전남지역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불이 난 담양의 폐기물 창고입니다. 시설을 태워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이 폐기물 ...
남궁욱 2019년 01월 07일 -

여수, 세계수영대회 '여수에서도 열린다'
◀ANC▶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이 여섯달 앞으로 다가오고, 입장권 판매도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오픈워터 수영' 경기가 진행될 여수에도 천 명 이상의 국내&\middot;외 선수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종목은 모두 6개. 이 가운데...
문형철 2019년 01월 06일 -

신안, 악취 소음...축사로 멍드는 농심
◀ANC▶ 요즘 전남 농촌 지역에 축사 신축이 부쩍 늘었습니다. 악취와 소음 등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과 마찰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파 속에서 주민들이 마을 길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축사 신축 공사를 막기위해서인데 벌써 한달 째 건축주와 지리한 공방을 벌이고 있...
문연철 2019년 01월 05일 -

고흥, 캠핑카로 여행 중 일산화탄소 중독
◀ANC▶ 캠핑카에서 잠을 하던 60, 70대 노인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습니다. 친척 관계인 이들은 광주에서 고흥으로 여행 간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남 고흥군 남양면의 한 휴게소. 오늘(4) 오전 7시 10분쯤 이곳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잠을 하던 일가족 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채 ...
조희원 2019년 01월 04일 -

무안, "조합장이 폭행했다" 신고..경찰 수사
◀ANC▶ 오는 3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거와 관련해 언쟁을 하던 중에 농협 조합장이 지점장을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도에 최진수 기자입니다. ◀END▶ ◀VCR▶ 조합장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곳은 지점 조합장실, 당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일일 결...
최진수 2019년 01월 03일 -

영암,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산업현장 특별감독
◀ANC▶ 영암 대불산단의 한 선박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 도중에 숨졌습니다. 조선업의 경기 침체가 산업재해로 이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가운데 노동당국이 특별 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외국인 노동자가 숨진 대불산단의 한 업체 하청업체 직원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김양훈 2019년 01월 03일 -

고흥, 매생이 한겨울 제철 맞아
◀ANC▶ 요즘 고흥 앞바다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 수확이 한창입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힘든 수작업이지만 제철을 맞은 고흥 매생이는 신선한 바다향을 머금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매생이 채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매서운 바다바람이 몰아치는 고흥군 금산면 월포리 앞 바다. 차디찬 바다에서 대나무...
최우식 2019년 01월 02일 -

담양, 산타축제 17만명 방문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담양 일대에서 열린 담양 산타축제에 17만 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담양군은 대형 산타와 트리 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라디오방송과 산타와 함께하는 희망 춤판 공연 등을 축제 기간동안 펼쳤습니다. 산타축제 추진위원회는 담양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연출...
2019년 01월 02일 -

영암,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 해' 기원
◀ANC▶ 이번에는 바다와 호수로 가보겠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산에서와는 달랐지만 새해에 거는 희망과 기대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호수 너머 산들이 붉게 달아오릅니다. 2천19년 첫 해가 짙게 낀 구름을 밀어내고 장관을 연출합니다. 해맞이객들은 살을 에는 ...
문연철 2019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