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목포, [대담]임동규 목포홍일고등학교 '촛불 민심은?'
(앵커) 내일이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결정되죠. 이에 앞서, 시민들의 민심은 어떤지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목포에서 광주까지 찾아온, 목포홍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임동규 학생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 1) 11...
이서하 2016년 12월 08일 -
나주, AI 진행형..방역 긴장
(앵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전국이 AI 방역을 하느라 비상이 걸려있습니다. 전국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의 씨오리 농장에서도 AI가 확진돼 농장간 수평 전염 우려가 컸지만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달 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의 씨오리 농장...
이계상 2016년 12월 07일 -
순천, 아파트 상습 절도범...잡고 보니 '입주민'
◀ANC▶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입주민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은 무려 6년 동안 이어졌는데, 임대아파트의 방범 시설이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 남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납니다. 영상 속 남성은 44살 ...
문형철 2016년 12월 06일 -
여수, 겨울추위 녹이는 '퇴진촉구' 열기
◀ANC▶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지역민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남 동부권을 찾아 정권 퇴진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갈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시내 상가마다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습니다. 주말마다 이어지는 촛불집회의 열기 못지않...
김종수 2016년 12월 06일 -
해남, 농협이 절임배추 상자갈이 적발
◀ANC▶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찾는 소비자가 많고, 특히 해남산 절임배추의 인기가 높죠 그런데 해남의 한 농협이 일반 농가에서 절임배추를 구입해 포장만 바꿔 유통하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절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해남군의 한 농협입니다. 지난 1일 절임배추 포장작업이 ...
신광하 2016년 12월 06일 -
무안,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청신호
◀ANC▶ 전라남도는 내년 국고예산으로 6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핵심인 무안공항 경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내년 정부 예산안은 75억 원. 고막원-목포 구간의 실시설계비에 그쳤지만 국회...
최진수 2016년 12월 05일 -
무안, 전남, 내년 '마을공동급식' 예산 확대
봄부터 가을까지, 농 어업인의 일손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준 것이 있죠. 바로 '마을 공동 급식' 사업입니다. 마을회관에 음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급식 도우미와 주민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건데요. 전라남도와 시*군 자치단체가 한 마을 당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759개 마을에서 '마을 공동 급식'을 이...
이서하 2016년 12월 05일 -
강원 춘천 - 두루미 생태관광 시설 확충
◀ANC▶ (남) 철원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탐조시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여) 벌써부터 전국에서 탐조객과 사진 작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세계에서 두루미와 재두루미를 모두 관찰 할 수 있는 철원 두루미 철새도래지! 철원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전영재 2016년 12월 05일 -
나주, 남도 김치 중국 수출길
(앵커) 값싼 중국산 김치가 무서운 속도로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품질을 앞세운 남도 김치가 잇따라 중국 수출길에 올라 대륙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콘베이어 벨트를 따라 주먹만한 캔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캔에 담긴 내용물은 다름 아닌 김치-ㅂ니다. 통조림을 생산하...
이계상 2016년 12월 05일 -
신안, 항일농민운동 불씨 '암태소작쟁의'
◀ANC▶ 신안 암태도는 일제 강점기 항일농민운동의 기폭제였던 소작쟁의가 일어난 현장이였는데요. 그러나 90여 년이 지난 지금 뜨거웠던 항쟁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암태면 소재지에 외롭게 서있는 소작인 항쟁 기념탑. 1923년 일제를 등에 업은 식민지 지...
문연철 2016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