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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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사업 닻 올렸다
◀ANC▶ 전라도 정도 천년인 2018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지사는 어제(29일) 호남권 정책 협의회를 갖고 세부사업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도라는 명칭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현종 때인 10...
김윤 2017년 03월 30일 -
목포, 세월호 따라 목포신항으로..3년만의 이사
◀ANC▶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따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합니다. 참사 3년만에 팽목항을 떠나는 가족들의 이사는 컨테이너를 그대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임박하면서 팽목항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진도, "참을만큼 참았다", 미역어민 해상 시위
◀ANC▶ 동거차도 어민들이 세월호 인양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해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해 달라며 단체 행동을 벌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동거차도 미역 양식 어민들이 어선을 나눠타고 세월호 근처 해역에 모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 보상과 세월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나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육성
(앵커) 정부가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이렇다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겉돌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적쌓기용 마을 만들기 대신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공동체가 육성됩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100년이 된 나주 노안성당이 있는 이슬촌 마을에서는 10년째 소박한 성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이계상 2017년 03월 30일 -
진도, "동물 뼈라니..차라리 다행"
◀ANC▶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은 미수습자의 유해가 아닌 동물 뼈로 확인됐습니다. 선체 밖에서 유골이 발견됐다는 발표에 유실 우려로 마음을 졸였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차라리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
카메라전용 2017년 03월 29일 -
진도, 오락가락 공정, 세월호 가족 '불신'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도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락가락하는 공정과 뒤늦은 설명이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거차도에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는 배수를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당초에는 ...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 -
진도,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가족 현장으로
◀ANC▶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과 유류품이 발견됐습니다. 현재 미수습자 가족과 해경, 국과수 등이 현장에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네.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유...
김진선 2017년 03월 28일 -
여수, 15년 전 과태료 내라?...황당한 행정
◀ANC▶ 10년도 더 지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갑자기 내라고 하면 혼선이 불가피하겠죠? 실제로 여수시가 지금까지 체납된 과태료 수만 건을 한꺼번에 통지하면서 민원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교통과 사무실.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직원들이 아침부터 정신이 없습...
문형철 2017년 03월 28일 -
강원 강릉, 알배기 물고기 소비자제 가능할까?
◀ANC▶ 정부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 물고기 보호정책을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알을 품은 물고기, 일명 '알배기'마저 소비와 어획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인데, 수산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MBC 강원영동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동지역 대표 수산물 ...
김형호 2017년 03월 27일 -
고흥, 사드 여파...불안한 수출길
◀ANC▶ 고흥의 유자산업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 수출감소에 가격하락까지..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인데요.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농가와 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한 유자 가공공장. 평소에 수출물량으로 가득차야 할 창고가 썰렁하기만 합니다....
김종수 2017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