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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독초 끓여 먹은 70대 남성 숨져
민간요법으로 독성 강한 약초를 끓여먹은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제(3일) 오후 1시 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76살 양 모씨가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지만 오늘 새벽 0시쯤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혈압이 있는 양 씨가 민간요법으로 독초인 '초오'를 명탯국에 끓여 먹은 뒤 상태가 나빠졌...
우종훈 2019년 06월 04일 -

광주시 산하공기업 인사기록카드 신상정보 삭제
광주시 산하 공기업의 인사기록카드에서 신상정보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이나 신체, 가족관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진정 사건에 대해 광주시 인권옴브즈맨이 인권침해 요소를 자발적으로 삭제했거나 삭제할 예정이라고 통지했다고 밝혔습니...
윤근수 2019년 06월 04일 -

이순신 상호 논란..후손 항의 방문
◀ANC▶ 여수에서 이순신 장군의 이름이 상가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다는 소식, 지난 주 전해드렸는데요.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과 해군 동지회 회원들이 여수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ANC▶ 커다란 현수막을 내건 버스 한대가 시청으로 들어옵니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이순신장군의 ...
강서영 2019년 06월 04일 -

갯벌 고립 어선서 일가족 4명 구조
◀ANC▶ 어선을 타고 바다에 나갔던 일가족이 갯벌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구조 작업에는 헬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배 타고 나갔다가 물 때를 놓치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소형 어선이 갯벌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61살 최 모씨와 유치원에 다니는 손자 등...
김양훈 2019년 06월 03일 -

법원 "담양 가로수길 입장료 낮춰라" 권고 결정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입장료를 현재 2천 원에서 천 원으로 낮춰야 한다는 법원의 권고 결정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A씨 등 2명이 담양군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이같은 내용의 화해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다른 시설을 이용할 의사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호남...
윤근수 2019년 06월 03일 -

이총리 "5.18 기밀자료 공개 미국과 협의하겠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5.18과 관련한 미국의 기밀자료 공개 요청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미국측 기록물 공개 문제는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가 관련 국내법과 절차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지만 외교채널 등을 통해 미국과 협...
윤근수 2019년 06월 03일 -

32주년 6월 항쟁 행사위원회 5.18 민주묘지 참배
6월 항쟁 32주년을 앞두고 광주전남 행사위원회가 오늘(3) 오전 지역 원로와 민주인사 등 30여 명과 함께 행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6월 항쟁 기념식은 오는 1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민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
우종훈 2019년 06월 03일 -

광산구, 심의위원 명단 유출 1금고 운영기관 재선정
광주 광산구가 심의위원 명단 유출로 논란이 된 1금고 운영기관을 다시 선정하기로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16일 심의위원 명단 유출로 1금고 선정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국민은행의 선정을 무효화한 광주지방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 1금고 운영기관을 재공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10월 1금고 ...
우종훈 2019년 06월 03일 -

광주시, 7월부터 '불법 광고물 킬러' 시스템 운영
광주시가 다음달부터 고금리 대부업 등 불법 광고물에 무차별적인 전화 공격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고금리 대부업과 성매매 알선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에 자동 경고전화를 지속적으로 거는 '불법 광고물 킬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단속 위주의 수동적인 방식에...
송정근 2019년 06월 03일 -

추억의 '버스 안내원' 인기
◀ANC▶ 70·80 세대에게는 버스에서 요금을 받던 버스 안내원을 기억하실겁니다. 이 추억의 버스 안내원이 전남 농어촌 지역에서 '버스 안내 도우미'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60-70년대 대중교통 버스의 전성 시대를 상징했던 버스 안내원. 버스 기사들에게는 보조...
김주희 2019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