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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사장 옹벽 무너져 도로 유실, 상수도관 파열
어제(1) 오후 7시쯤, 나주시의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가 파손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나주시 등에 따르면 송월동의 5층 건물 옹벽이 주저앉으면서 도로 25미터 가량이 일부 유실돼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또,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어젯밤 11시까지 인...
우종훈 2019년 06월 02일 -

무면허 30대 음주운전자, 또다시 음주사고 실형
무면허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34살 유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여수시 선원동에서 면허취소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놓고...
김철원 2019년 06월 02일 -

교통사고 줄이기 성과 광주경찰청 대통령 표창
광주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줄어든 것과 관련해 광주지방경찰청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도로교통공단 주최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76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2017년 117명에 비해...
김철원 2019년 06월 02일 -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장 설치 방안 모색
호남고속도로 고속버스 상행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산구에 간이정류장을 설치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광산지역 호남고속도로 고속버스 상행선 이용객들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승차할 수 있도록 광산구 산월IC와 광산IC 구간에 간이정류장 설치를 요구하...
김철원 2019년 06월 02일 -

'지만원 5.18 화보집은 허위' 항소심도 패소
이른바 '광수'라 불리는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5.18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지만원씨가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다시 졌습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는 5.18기념재단과 당사자 5명이 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씨가 5·18 사진을 분석해 북한...
김철원 2019년 06월 01일 -

포스코 공장 정비 중 폭발..2명 부상
오늘(1) 오전 9시 40분쯤 포스코 광양 제철소 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포스코 직원 37살 김 모 씨와 정비 협력업체 직원 62살 서 모 씨가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환원철 저장 탱크를 정비하던 중 탱크에 남아있는 가스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
조희원 2019년 06월 01일 -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에대한 비브리오균 검사가 추진됩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해양 수산물의 비브리오 발생이 예상됨에따라 오는 10월 중순까지 생식용 어패류등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과 수족관물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등 3종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합니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
김종태 2019년 06월 01일 -

육가공 식품업체 옆 쇄석장...상인 '반발'
(앵커) 나주의 한 마을에 쇄석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변에는 도축장과 축산업체들이 먼저 들어 서 있습니다. 먼지나 소음 때문에 갈등이 불가피한데 나주시는 3년만 참자고 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돌을 파쇄하고 크기별로 분류하는 쇄석기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나주시와 계약을 맺은 이 쇄석장...
남궁욱 2019년 05월 31일 -

유해물질 유발 FRP조선소, 대책 없나?
◀ANC▶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요즘 중소형 고깃배들은 대부분이 FRP라고 하는 유리섬유 플라스틱으로 만듭니다. 이 물질은 사람이나 물고기가 섭취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고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법적인 규제가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해안가 근처에 FRP조선소들이 줄지어 있습니...
강서영 2019년 05월 31일 -

전두환 광주행 목격, 당시 공군 운전병 검찰 진술
1980년 5월 21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공군 헬기를 타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오원기씨가 어제(31) 광주지검에 출석해 관련 내용을 진술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당시 서울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씨는 1980년 5월 21일 오전 용산 헬기장에서 귀빈용 공군헬기를 혼자 타고 가던 전두환씨를 목...
김철원 2019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