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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기소된 전두환씨, 재판 절차 시작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故 조비오 신부를 '사탄의 탈을 쓴 신부'라고 비난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재판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어제(11일) 광주지법 김호석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정식재판에 앞서 주요 쟁점과 재판 일정계획을 정리했는데 전씨측이 요구한 재판부 이송 신청은 받...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2일 -

전두환씨 형사재판 또 연기, 8월 27일 열린다
5.18 헬기사격과 관련해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전씨측이 "증거가 많아 검토를 끝내지 못했다"며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을 내자, 이를 받아들여 오는 16일 열기로 한 첫 공판을 다음달 27일 오후 2시 30분에 열기로 했습니다. 전씨 재판...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2일 -

끊이지 않는 기아차 채용비리&취업사기
(앵커) 젊은이들 취업이 어렵다보니 이를 노린 채용 사기나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광주에서는 기아자동차와 관련된 사건이 많고, 노조 관계자들이 연루된 경우도 잦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채용 사기 혐의로 기아차 전 노조 간부가 구...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2일 -

고교 시험지 유출 어떻게 가능했나?
(앵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시험 문제지를 몰래 빼돌려 고3 학부모에게 건네줬습니다./ 이 학부모는 학교 운영위원장이라고 합니다.// 공정성을 훼손한 명백한 반칙입니다./ 학생들의 신고로 들통난 게 다행이지만 애먼 학생들은 기말시험을 다시 치르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시험 문제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2일 -

5.18 진압 공로자 38년만에 서훈 박탈
(앵커) 전두환과 노태우 등 5.18 무력진압 주동자들의 훈장이 지난 2006년 박탈된데 이어, 일선 지휘관과 부대가 받은 표창도 어제(10일) 38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월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계기라며 환영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18 당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시민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 -

늘어나는 선박사고...원인은?
◀ANC▶ 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 안전을 위한 여러 대책들이 나왔지만 선박 사고는 최근 5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소형 어선 한 척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지난 9일, 고흥 앞바다에서 낚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7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 -

명예훼손 기소된 전두환씨, 재판 절차 시작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故 조비오 신부를 '사탄의 탈을 쓴 신부'라고 비난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첫 재판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김호석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정식재판에 앞서 주요 쟁점과 재판 일정계획을 정리했는데 전씨측이 요구한 재판부 이송 신청은 받아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 -

검찰, 광주시 친환경차 용역 의혹 내사종결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미래형 자동차 투자유치와 관련한 입찰 개입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광주시 공무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은 친환경 자동차산업 유치 관련 법률 자문 용역 과정에서 광주시 공무원의 부당 개입 의혹을 내사한 결과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며 내사종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 -

장성서 트레일러 넘어져..아스팔트유 유출
오늘(11) 새벽 6시쯤,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의 한 도로에서 66살 엄 모씨가 몰던 45톤 트레일러가 넘어져 싣고 있던 아스팔트유 8톤이 도로에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4시간 넘게 도로가 통제 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부직포와 장비를 이용해 긴급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의 앞바퀴가 터지면서 사...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 -

귀국길 외국인 노동자 가방 훔친 50대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돈 가방을 훔친 혐의로 59살 심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씨는 지난달 12일 광주 버스종합터미널에서 금품 240만원이 들어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한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노동...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