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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갑호 비상', 전남경찰 병력 지원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내일(10) 서울지역에 최고 등급의 비상경계인 '갑호 비상'이 발령되면서 전남지역 경찰도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불복 시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9)부터 모레까지 순차적으로 목포와 여수, 순천경찰서에서 각각 80명 안팎의 경찰들이 상경 지원...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탄핵 심판선고 앞둔 시민들 "탄핵 인용하라"
◀ANC▶ '운명의 시간'은 이제 15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탄핵 선고가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탄핵 인용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단죄를 헌재에 주문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70대 노인과 대치하다 30대 강도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8)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가 흉기로 업주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로 36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 3급인 박 씨는 휴대전화 업주의 친척인 70살 A씨와 대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성폭행 미수 고소 현직경찰간부 "혐의없음"
현직 경찰간부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한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온 경찰이 40여일만에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술에 취해 길에 앉아있던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고소된 A 경감을 조사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광주 모 고교 성추행 혐의 체육교사 구속영장
광주지방경찰청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광주의 모 고교 체육교사 43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영감독으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며 여중생 B 양을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 6일 체포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공무원법상 품위...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동포 상대로 투자사기 베트남 여성 고소
(앵커) 베트남 이주여성이 십억 대의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베트남 여성들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년 전 한국으로 결혼 이주를 온 베트남 여성 28살 H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국적의 여성에게 현금 2백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시중보다 높은 1...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교수들 인건비 횡령, 부실 수업 의혹 규명해야"
광주의 한 대학 무용학과 학생들이 교수들의 인건비 횡령 의혹과 수업 부실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의 모 대학 무용학과 학생들은 "각종 공연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학기 수업도 3,4주에 종강했다며 해당 교수에 대한 횡령과 부실 수업 의혹 등에 대해 진상조사를 착수하라"는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내...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후원금 유용 장애인시설 법인 대표이사 해임
후원금과 보조금을 유용한 장애인 시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보조금등을 유용하고 장애인 인권 침해를 해온 사실이 적발된 광주 모 장애인 거주시설의 법인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시설장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국가 보조금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착취하고 후...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9일 -

강진 도암 조류인플루엔자 전파경로 확인 못해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된 강진 육용오리 농장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 검역본부가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지만 원인이 철새인지 축산차량 등 기계적인 전파인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5일 강진 도암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반경 5백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8일 -

편의점 창고서 물품 훔친 택시기사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광주시 남구의 한 편의점 창고에 침입해 음료수와 라면 등 25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3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2년 전 출소한 이 씨는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