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E) 축제 한마당된 19차 촛불집회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어서 광주전남 뉴스데스크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환영하는 촛불집회가 광주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규탄 성격이 강했던 그동안의 집회와는 다른 모습인데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금남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축사 탈출 소떼 도로 활보..차량과 충돌 1명 부상
축사에서 탈출한 소 13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0일) 오전 4시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소 5마리와 잇따라 부딪혀 소 3마리가 죽고 정 씨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앞서 2시 35분쯤 사고 현장에서 8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영암...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잇단 AI 발생, 강진*영암*무안 이동중지 조치
전남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하면서 강진과 영암, 무안군 가금농가에 오는 16일까지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또 농가를 보유한 계열사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응에 돌입해 '다솔'과 '사조'는 오늘(11) 정오까지, '정다운'은 내일저녁 8시까지 자체 일시 이동중지를 실시합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김희중 대주교 "모든 국민의 승리"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촛불을 든 사람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탄핵을 반대했던 분도 같은 국민이고 촛불을 든 국민도 같은 국민"이라며 "결과의 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야 한...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세월호 7시간, 헌법재판소도 못 밝혀
◀ANC▶ 헌법재판소에서도 세월호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대통령의 책임을 포괄적으로 해석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대통령의 7시간을 담은 세월호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은 탄핵 사유가 되지 못했습니다. ◀SYN▶이정미 헌법재판소장 대행 "성...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세월호 가족 "탄핵은 당연하지만..
◀ANC▶ 세월호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도 어제(10)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팽목항에서 지켜봤습니다. 대선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오전부터 팽목항에는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이...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촛불은 해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기까지 진실과 정의를 밝혀온 원동력은 바로 '촛불'이었습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결의는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바람에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 CG (촛불 집회 그림 바탕에 자막) ------- 광주*전남 촛불집회 주요 기록 16.10.2...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ANC▶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선고에 지역민들은 국정농단에 대한 촛불민심의 반영이라며 환호했습니다. 이제는 분열된 민심을 아우르는 새로운 정치를 기대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SYN▶ 재판관 전원 합의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선고한 순간, TV를 통해 시시각각 전해지...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탄핵 인용.. "당연한 결과*국민의 승리"
◀ANC▶ 올겨울 광장을 촛불로 달아오르게 한 국정농단 사태가 결국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이어졌습니다. 탄핵 인용 소식을 접한 광주지역 시민들은 당연한 결과다, 국민의 승리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헌재의 결정문 낭독이 이어지던 시각. 촛불집회를 열던 광장에서 시...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1일 -

윤장현 시장 "국민의 명령 실천한 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은 촛불과 오월이 승리한 날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한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국정농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d 적폐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논평을 내고 "나라가 바로서기를 염원했던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