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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채용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사범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공무원은 나다연 소방경으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소방본부는 수습교육을 마치고 나면 119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명절에 집에 불 지른 50대 가장 집행유예
명절에 술에 취해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을 다치게 한 50대 가장 A씨에게 1심과 2심에서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은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뉘우치며, 가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추석 연휴 새벽 "술을 그만 마시라"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무단횡단 하던 80대 승용차 2대에 치여 숨져
어젯밤(6) 9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은행 앞 도로에서 80살 신 모씨가 승용차에 치인 뒤 마주오던 승용차에 다시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66살 박 모씨 등 운전자 2명이, 일을 마치고 폐지를 모아 집으로 돌아가던 아파트 경비원 신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조사 기한 연장"..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 백28 명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기한을 늘리는 내용의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 개시 시점을 예산이 배정된 지난해 8월로 하고, 정밀조사가 끝나지 않으면 선체가 육상에 거치된 때부터 1년 동안 조사 기간을 연장하도록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곡성군청 공무원 도우려는 손길 잇따라
(앵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곡성군청 공무원과 남겨진 가족들의 사연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이 가족들을 돕고 싶다며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들같은 사위를 한 순간 잃어버린 곡성군청 양 주무관의 장인 서 모씨. 만삭의 딸은 조산기 증상으로 6살 손자는 건...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9년 전에도 성폭행했다
◀ANC▶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사전에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인 주민 38살 김 모 씨. 지난 2007년 1월 대전시 서구에서 발생한 20대 ...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여교사 성폭행 15일만에 대책회의
◀ANC▶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교육당국, 치안당국, 너나 없이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근본 대책은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그마저도 뒷북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신안지역 초,중,고등학교 긴급 교장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교사 성폭행사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이번 사건이 언론에...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7일 -

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 유해성 조사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 성분이 발견됨에 따라 정부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유해성 조사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달부터 광주와 전남지역 공공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운동장 2백 40여 곳 가운데, 유해성 안전 기준이 없었던 지난 2010년 이전에 설치된 백 10여 곳에...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6일 -

야생 진드기 감염환자 발생..야외활동 주의
야생 진드기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 활동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야생 진드기 감염 환자 8명이 발생했다며 야외 활동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야생 진드기 감염 피해는 5월에서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냅...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6일 -

음주운전 적발 교직원 광주*전남 240여 명
지난 3년동안 광주,전남 교직원 240여 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시도 교육청에 통보한 음주운전 교직원 명단에 따르면 지난 2천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적발된 규모가 전남 2백여 명, 광주는 40여 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70~80%는 인사상 불이익을 피하기위해 공무원 신분을 속...
광주MBC뉴스 2016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