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단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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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학병원 앞에 못 서는 시내버스?
(앵커) 조선대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을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으로 광주 시내버스가 진입하고 있는 데도 버스 승강장이 병원에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개인택시조합측의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민원 처리에 소극적인 태도를 되풀...
김영창 2022년 09월 16일 -
[단독]"과자만 두면 매점?"..원효계곡 투기 '의혹'
(앵커)무등산 자연 복원을 위해 원효계곡 상가들에 대한 이주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해선 영업 보상과 광주시가 조성 중인 이주단지 분양권이 주어지는데요. 그런데 장사를 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비어있던 상가를 매점으로 꾸며 분양권과 보상금을 타가는 사례가 많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우종훈 2022년 09월 15일 -
[단독] 원안위 '재보고' 한빛4호기 안건 확인해보니
(앵커)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재가동 절차에 들어간다는 한빛원전 4호기와 관련해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있다며 다시 보고할 것을 결정했었는데요. 한 달이 지난 오는 11일 한빛 4호기와 관련한 원안위 회의 일정이 다시 잡혔습니다. 이 회의에 보고될 내용을 MBC가 미리 확보해 살펴봤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
우종훈 2022년 08월 05일 -
[단독] 주민숙원사업이 9억 짜리 조형물?..'논란'
(앵커) 광주 남구가 주민숙원사업 명목으로 조형물을 설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조형물 세우는 게 무슨 숙원사업이겠냐'며 예산 낭비 논란이 나오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남구 대촌동에 위치한...
김영창 2022년 08월 01일 -
[단독] 권한 없는 기관에 감정 맡긴 검찰.."허송세월 보냈다"
(앵커) 다섯 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와 관련해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해 전문 기관의 감정이 필요하다며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다 되도록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MBC 취재 결과 검찰 요청을 받은 해당 기관은 이 사안을 조사할 권한도 없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우종훈 2022년 07월 21일 -
[단독] 곡성 산사태 2년 지났지만, 재판도 안 넘겨져
(앵커) 곡성에서는 2년 전 산사태로 한 마을 주민 다섯 명이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것이 인근 도로공사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게을리 해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는데, 아직 검찰 단계에 묶여 재판에도 넘겨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흙더...
임지은 2022년 07월 20일 -
[단독] 주기환 전 후보 아들 대통령실 채용
(앵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후보가 아들 채용 문제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주 전 후보의 아들은 지방선거 운동 기간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 부속실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경선 없이 국민...
우종훈 2022년 07월 18일 -
[단독] "계약서 작성 안 했다"..관리 손 놓은 남구청
(앵커) 광주 남구청 레슬링팀 선수 관리에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과거 남구청 소속 선수들은 기본적 사항인 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며,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이상한 구조이지만 문제 제기를 하긴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남구청은 예산만 지원해준 채 관리 감독에는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우종훈...
우종훈 2022년 07월 16일 -
[단독] 레슬링팀 지도자 선거 동원 의혹..'강요 없었다'
(앵커)27년 동안 레슬링팀을 지도해 온 감독과 지도자가 선수들을 지방 선거 과정에 동원한 게 아니냔 의혹이 나왔습니다. 예산과 인사권을 쥔 단체장에 대한 눈치보기인지 아니면 조직적인 동원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당사자들의 반론이 석연치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6.1 지방선거를 ...
우종훈 2022년 07월 15일 -
[단독] 故 김홍빈 대장 구조비 구상권 청구한 정부
(앵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가 실종됐던 고 김홍빈 대장이 숨진지 1년이 됐습니다. 당시에 정부로부터 체육훈장을 받는 등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정부가 당시 구조와 수색에 들었던 돈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
송정근 2022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