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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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 생태하천 '복원 시도'
◀ANC▶ 악취가 심했던 여수 연등천이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74억 원이 투입되는데 자연적인 유량 확보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원도심을 관통하는 연등천의 미평동 구간입니다. 수질이 악화됐던 하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징...
박민주 2017년 09월 02일 -
신안, 주소지 옮겨가며 계약..무늬만 지역업체?
◀ANC▶ 지자체마다 숲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설계 용역과 감리를 업체에 맡기고 있는데요.. 주소만 특정 장소에 옮겨 놓고 용역을 하는 이른바 유령 업체들이 적지 않습니다. 뉴스포인트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도로가에 위치한 한 부동산 사무실입니다. 신안군청으로부터 풀베...
천하의 정석훈 2017년 09월 01일 -
목포, "우리 밀 재배하라더니...", 정부 뒷짐만
◀ANC▶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밀 생산면적이 넓어지고 있지만 그 뿐입니다. 재고량은 쌓여있는데다, 돈이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우리밀은 당장 올해 파종도 힘든 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식량자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한 건 2008년. 10년만에 우리밀 재배면적은 ...
양현승 2017년 08월 31일 -
나주, 부적응 탈북민 돕는 시스템 거의 없어
(앵커)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탈북민 유태준씨가 1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유 씨는 SNS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렇게 적응이 쉽지 않은 탈북민의 정착을 돕는 시스템은 거의 없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 행...
송정근 2017년 08월 31일 -
신안, 휴교는 해놨는데...
◀ANC▶ 학생수가 줄면서 휴교를 하는 섬지역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번 문을 닫으면 다시 학교를 짓기 어려워 신입생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보는 고육지책입니다. 섬과사람들, 박영훈기자입니다. ◀END▶ 신안의 한 섬마을 중학교입니다. 올해 초 들어온 신입생 2명이 이틀 만에 인근 섬 학교로 전학가면서 학생 없...
박영훈 2017년 08월 31일 -
목포, '애호박 가격 평년 3배', 채소가격 고공세
◀ANC▶ 채소값이 고공세를 이어가면서, 식탁에서 채소가 사라질 판입니다. 가뭄을 시작으로 폭염,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산지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산물 유통업체. 채소 판매 코너가 유독 한산합니다. 채소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 쉽게 장바구니에 담지 못합...
양현승 2017년 08월 31일 -
신안, 벼 익는 시기, 달갑지 않은 비
◀ANC▶ 올해 지독한 가뭄 속에 어렵사리 농사가 시작된 들녘에서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풍년'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잦은 비가 골칫거리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누런 빛깔로 바뀌어가며 벼가 제법 고개를 숙였습니다. 가뭄과 사투를 벌이며 일군 농사인만큼,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풍년을 ...
천하의 정석훈 2017년 08월 30일 -
무안, "우리 밀 재배하라더니...", 정부는 뒷짐만
◀ANC▶ 식량자급률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밀 생산면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고량은 쌓여가고, 돈이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올해 당장 파종도 힘든 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식량자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한 건 2008년. 10년만에 우리밀 재배면적은 4배 증가했고, 0....
양현승 2017년 08월 30일 -
무안, 전남 주요 사업예산 72.3% 감액
◀ANC▶ 문재인 정부에서도 전라남도의 사회간접시설 사업비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주요 사업비가 줄줄이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소외받았던 터라 실망감이 큽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에서 목포까지의 노선...
김윤 2017년 08월 29일 -
완도, 양식장 유입 황톳물..태양광 난개발 후유증
◀ANC▶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전국 곳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개발을 줄이기위한 규제가 허술해 개발 후유증은 고스란히 주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VCR▶ 20년 넘게 광어를 기르고 있는 완도의 한 육상 양식장입니다. 이달 중순 100밀리미터가 ...
박영훈 2017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