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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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아열대 작물 지도 새로 그린다
(앵커) 기후 변화 속에서 전남의 아열대 작물 지도가 새롭게 그려집니다. 광양의 매실, 나주의 배처럼 앞으로 권역별 집중화를 통해 짜임새 있게 육성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아열대성 과일인 파파야는 20도 이상을 유지해야 생장이 원활합니다. 이같은 고온성 작물의 최북단 한계 재배지가 곡성까지 올라왔습니...
2017년 06월 05일 -
무안*여수, 목타는 대지..타들어가는 농심
◀ANC▶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비 소식은 오늘도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 ◀END▶ 갓 심은 콩 밭에 나온 농민. 살수장치인 '스프링클러'를 뽑아 이리저리 옮기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해 한 곳에 오래 뿌릴 수 없기때문입니다. 전남지역 모내기는 ...
박영훈 2017년 06월 03일 -
나주*무안, 마한의 땅..마한문화공원
◀ANC▶ 고대 영산강 유역에는 고구려&\middot;백제&\middot;신라와는 별개의 해상세력 마한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영암군 시종면 영산강가에는 마한문화공원이 마련돼 옛 마한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전라도기행,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무안군 몽탄면과 나주시 반남면과 맞닿은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영...
카메라전용 2017년 06월 03일 -
목포, 허다윤양 신원 확인.."화물칸도 수색해야"
◀ANC▶ 세월호 3층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가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유해를 찾은 가족들은 다른 미수습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떠나지 않겠다며 화물칸 수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반투명] 지난달 중순 사흘 동안 뼈 30점 이상이 발견됐던 세월호 3층 에스컬...
카메라전용 2017년 06월 03일 -
여수, 총리 인준...경도 탄력받나?
◀ANC▶ 1조원이 투자되는 여수 경도 개발의 현안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입니다. 대선으로 연기됐던 실사가 다음달 진행되는데 호남 총리 인준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섬 안에 27홀 골프장과 리조트가 조성된 여수 경도입니다. 이곳에 오는 2029년까지 1조 원이 투자돼 아...
박민주 2017년 06월 03일 -
진도, 외딴섬 급수 비상..먹을 물도 없어요
◀ANC▶ 지독한 가뭄으로 인해 외딴 섬의 식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급수선이 쉴 새가 없을 정도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이른 아침, 물을 가득 실은 급수선이 서둘러 섬으로 향합니다. 배로 40여 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11가구 사는 섬마을. 한달 전 급수선이 채워놨던 물...
박영훈 2017년 06월 02일 -
고흥, 가뭄 속 물전쟁 시작
◀ANC▶ 여름철을 앞두고 각 지자체마다 용수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곳곳에서 물대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벌써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 섬 주민들은 여름나기가 걱정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저수지 수위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최근 고흥군의 평균저수율이 60%를 밑돌면서 관계기관마다 대책마...
김종수 2017년 06월 02일 -
나주, 4대강 6개 보 개방..영산강 죽산보도 개방
◀ANC▶ 영산강 죽산보가 오늘(1)부터 수문을 열고 강물을 흘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등 끊임없는 후유증을 낳았던 4대강 사업이 5년만에 방향을 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4개 수문 중 두 개의 수문이 열린 죽산보. 수문이 20 센티미터 들어올려지자 갇혀있던 물줄기가 ...
2017년 06월 02일 -
담양*장성, 내년이 더 걱정..보상도 막막
(앵커) 우박 피해는 그 후유증이 수년 동안 이어진다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피해 보상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우박에 맞아 심한 생채기가 난 사과나무... 골프공만한 우박에 상처를 입는 건 사람으로 치면 골병드는 것과 같다고 농가는 말합니다. 앞으로 몇년 동안은 정상적인 재배나 수확이 ...
2017년 06월 02일 -
담양*장성, 굵은 우박 와르르..피해 속출
◀ANC▶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오후 전남 북부 지역에서는 느닷없이 굵은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승용차 차체가 움푹 패이고 유리창이 깨져나갔습니다. 영글어가던 오디 열매는 우수수 떨어지고 으깨졌습니다. 어제 오후 5...
2017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