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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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지역차별 타파", 호남 총리 기대감 커
◀ANC▶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새 정부 초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대통령과 역할을 나눈 책임총리를 호남 출신이 맡게 되면서, 해묵은 지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광주시와 전라남도...
양현승 2017년 06월 01일 -
목포, 아찔한 불법 과적..관리는 나몰라라
◀ANC▶ 방파제 공사장의 구조물을 운반하는 대형 트레일러가 과적 운행을 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된 부두에서 버젓이 불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사각 콘크리트 구조물을 실은 트레일러가 부두에 도착합니다. 인부들은 기다렸다는 듯 대형 크레인에 매달아 선박에 ...
박영훈 2017년 05월 31일 -
나주, 영산강 죽산보 인근 녹조 또 발생
(앵커)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서 또 다시 녹조 전조현상이 타났습니다. 죽산보는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개방되는데, 녹조 예방 등 효과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 (기자) 녹색 물감이 흐뿌려진 듯 강 여기저기가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4대 강 공사로 강물의 흐름이 막히면서 ...
송정근 2017년 05월 31일 -
여수, 잇따르는 안전사고
◀ANC▶ 여수산단 한화케미칼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반복된 사고로, 허술한 안전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새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공장 안에서는 시뻘건 화염을 잡기 위해 소방차들이 연신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어제(30) 오전 ...
문형철 2017년 05월 31일 -
무안, 탄원서 강요.."정 때문에?"
◀ANC▶ 뇌물 비리로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반강제적으로 서명을 요구받고 있는데, 인사를 앞두고 있어 거부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군수가 구속된 무안군. 최근 행정지원과에서 각 실과소로 황당한 요청...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담양, 굵은 우박 와르르..피해 속출
◀ANC▶ 담양과 장성에서 오늘 갑자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차량이 부서졌고 수확기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승용차 차체가 움푹 패이고 유리창이 깨져나갔습니다. 영글어가던 오디 열매는 우수수 떨어지고 으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전남 담양과 장...
2017년 05월 31일 -
신안, 타들어가는 들녘, 마른 하늘만 볼 뿐
◀ANC▶ 들녘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농사 포기가 속출하고 있고, 물이 닿는 일부 농경지에서만 농사를 짓는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섬지역 가뭄이 심각한데요, 그 현장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의 한 섬마을. 예년 같으면 물을 가둬뒀을 논이 바짝 마른 채 흙먼지마저 날립...
카메라전용 2017년 05월 30일 -
나주, 모내기철 급수에 만전..
(앵커) 이번엔 전남 전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전남의 농업용수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모내기철이라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일부 상수원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와 영암 지역 농경지 9천 헥타르에 걸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입니다. ...
2017년 05월 30일 -
안동, 수중 불청객들 '비료'로 재탄생
◀ANC▶ 블루길과 배스, 강준치 같은 어종은 포식성이 강해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하는 유해&\middot;무용 어종인데요. 골칫거리였던 이들 어종을 고품질 비료로 만드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2014년 안동-임하댐 연결 도수로 공사 당시, 외래어종 유입 우려로 시작된 어족량 조사결과 임하...
엄지원 2017년 05월 29일 -
대전, 바둑이 삽살개 "복제로 대 잇는다"
◀ANC▶ 우리나라 토종개인 삽살개는 털이 눈을 덮을 정도로 수북하죠. 아주 드물게 털이 짧고 얼룩이 있는 바둑이 삽살개가 태어났는데, 안타깝게도 자연 번식이 불가능해 체세포 복제를 통해 대를 잇게 됐습니다. 복제로 태어난 바둑이 삽살개를 김윤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그림) 조선 영조 때 궁중...
김윤미 2017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