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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 속 가축피해 증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남지역 가축 폐사도 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6에 육박하면서 어제(25) 하루 도내 축산농가들의 닭과 오리 등 4만 3천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현재까지 가축 38만여 마리가 폐사해 17억 9천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비비 60억 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강명운 전 총장 1년 6월 실형 확정
교비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명운 전 청암대 총장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26) 2005년부터 7년여 동안 교비 14억 원을 빼돌려 학교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총장에게 2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기소된 강 전 총장은 재판부가 1심에서 배임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특수장비 사용해 사기도박...일당 9명 검거
전남과 경남 등을 무대로 사기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수와 광양, 경남 등지에서 14차례 사기 도박판을 벌여 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A씨 등 일당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특수 카메라 등 첨단 전자장비를 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공사장 소음 시끄러워 드릴 훔친 4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사장 소음이 시끄럽다며 공사장에 침입해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7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 건물 인테리어 공사현장에 침입해 해머드릴 등 60만원 어치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평소 공사장 드릴 소음이 너무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부당노동행위 사랑방신문 씨앤에스 대표이사 수사"
사랑방 신문 배포 노동자들이 사랑방 씨앤에스 대표이사를 고소했습니다. 사랑방 씨앤에스 노동조합은 오늘(21)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방 씨앤에스 대표이사가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체교섭에 나오지 않는 등 부당노동행위와 임금체불, 업무방해까지 저지르고 있다며 대표이사를 노동청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기초연금 9월부터 25만 원으로 인상..전남 81% 수급
65살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단독가구 최고 지급액이 현재 20만 6천 원에서 25만 원으로 대폭 인상됩니다. 전남지역 기초연금 수급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33만 2천 명으로 지역 노인인구의 81점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에서 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경찰, 시험지 유출 학부모 병원 압수수색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학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정실장에게 시험지 유출을 부탁한 학부모가 운영하는 병원을 지난주 압수수색 해 컴퓨터와 진료기록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년을 2년 남긴 행정실장이 퇴직후 병원 근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봄철 임야화재, 논*밭두렁 태우기가 주원인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2천9백여 건의 화재 가운데 17%가 임야 화재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특히 영농철을 앞둔 3월에 임야화재의 25%가 발생했고,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을 태우다 번진 화재가 전체 7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방한상품 일본서 인기
전남도와 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방한상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으로 기획한 '처음가는 한국남도여행 상품'은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해 순천과 담양,광주, 목포,영암등을 돌며 남도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상품으로,새해들어 세 차레에 걸쳐 백50여명이 이용해 만족...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 차량에 치여 숨져
오늘(29) 오전 4시 3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왕복4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8살 김 모 씨가 29살 박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가 무단횡단하던 김 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