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재난 상황실 70% 내진 설계 안 돼
전남지역의 재난 상황실의 70%는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난대책본부와 재난 상황실이 설치된 전남지역 건물 24곳 가운데 7곳만 재난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안전을 지휘할 건물조차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영산강, 4대강 사업 이후 오염 심각해져"
영산강이 4대강 사업 이후 오염이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서울대 연구원에 영산강 퇴적토와 수질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유해중금속인 카드뮴과 납 등의 농도가 2009년에 비해 최대 34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천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총인 농도는 14배 가까...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카드뉴스]교통혼잡부터 사고까지..통행방법 지켜요!
교차로 통행하실 때 운전 법규 잘 지키고 계십니까?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위반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을 시도하거나 반대로 직진차로에서 무리하게 좌회전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위반 행위는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대형 사고로 이어져 위험합니다. 최근 3년 동안 광주에서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악천후 속 승선원 구조
◀ANC▶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여수에서는 인명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바다에 빠진 유람선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18호 태풍이 여수를 강타한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엑스포 신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천3백톤급 유람선의 닻줄이 끊어지면...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쓰러지고 부서지고' 피해 속출
◀ANC▶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비는 전남지역에도 적지않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시설물 파손과 낙과 피해가 잇따랐고 3천여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피해 대부분이 전남 동부권에 집중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상가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간판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거센 비바람에 상가...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광주국세청 국감 조정…7일 국회서 수감
광주지방국세청의 국정감사가 오는 7일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보이콧 선언으로 파행을 빚었던 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대폭 조정되면서 광주국세청의 국감이 애초 6일에서 7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국세청을 비롯한 지방청 국감은 본청과 함께 국회에서 열립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30% 졸음운전 사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30%는 졸음운전 사고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48명 중에 398명이 졸음운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최 의원은 졸음쉼터를 개선하고 안전장치 도입을 서두르는 등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한빛원전 반경 50Km 이내 지진 30차례
한빛원전 반경 50킬로미터 안에서 발생한 지진이 30차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 관측 이래 한빛원전 반경 50킬로미터 이내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30차례였고, 이 가운데 한 차례는 반경 20킬로미터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30회의 지진은 모두 규모가 4.0 미만...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광주 예술인 과반 경제적 어려움 호소
광주지역 예술인 두 명 중 한 명은 연간 소득이 2천만원에 못미치고, 생계유지를 위해 예술 활동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민인철 책임연구위원은 광주지역의 예술인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공공분야에서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창작 공간을...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 -

5월 가족들, 6월 가족을 만나다
(앵커) 광주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광주MBC 5.18 특집 프로그램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의 후속작업이 시작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부산의 노동자 황보영국씨 가족을 5.18 유가족들이 30년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1987년 5월 부산, 5.1...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