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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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백남기 농민 사망..슬픔에 잠긴 고향 보성
◀ANC▶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끝내 숨지며 국가폭력 논란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갈등과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고향인 보성에서는 친구와 이웃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보성역 앞에 꾸려진 단촐한 분...
2016년 09월 27일 -
순천, 금품수수 혐의 공무원, 숨진 채 발견
◀ANC▶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순천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혐의가 구체화돼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의 모 산장 인근 공터입니다. 오늘(26) 오전 11시쯤 순천시청 6급 공무원 55살 김 모 씨가 나무가지에 목을 ...
문형철 2016년 09월 27일 -
나주, 전남 고독사 지킴이단 발족
(앵커) 혼자 살던 어르신들이 숨진 지 한참 지나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릴때마다 안타까웠는 데요. 이렇게 노인들이 외롭게 죽어가는 일을 막기 위해 '고독사 지킴이단'이 새로 출범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올해 여든을 훌쩍 넘긴 할머니가 밭에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20여 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
이계상 2016년 09월 27일 -
서울*보성, '물대포 사건' 백남기 농민 317일만에 숨져
◀ANC▶ 지난해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전남 보성지역 농민 백남기 씨가 오늘(25) 숨을 거뒀습니다. 사망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보성군 출신 농민 69살 백남기 씨가 오늘(25) 오후 2시쯤 사망했습...
2016년 09월 25일 -
여수, 여성 안심벨...알고 계신가요?
◀ANC▶ 최근 늘고 있는 여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벨이 설치됐습니다. 유관기관들이 고민하고 설치한 것이지만 시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김종수 기자 취재했습니다. ◀VCR▶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안전망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들...
김종수 2016년 09월 25일 -
진도, 외국인 범죄 느는데 수사인력은 그대로
◀ANC▶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외국인 강력범죄가 터지면서, 제주경찰이 외국인 범죄 전담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일손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 숫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경찰의 대응은 몇 년째 제자리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양파와 대파, 배추 수확이 이뤄지는...
보도팀 2016년 09월 25일 -
영암, 재고에 햇벼 수매--창고난 심각
◀ANC▶ 쌀 재고량이 넘치면서 수확철을 앞두고 정부양곡창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협과 민간창고까지 빌려 써도 정부양곡을 쌓아둘 창고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햇벼 수매를 앞둔 농협미곡처리장에서 지난해 사들인 벼를 건조장에 넣고 있습니다. 전남도내 장부양곡...
최진수 2016년 09월 24일 -
여수 ,국가 책임 인정...'배상금은 반토막'
◀ANC▶ 소록도에서 '한센인 피해사건' 특별재판을 진행했던 법원이 이번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배상금액이 최대 절반으로 줄어 한센인들의 상실감이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단종과 낙태 수술을 당한 한센인 130여 명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9월 24일 -
무안, 여기저기 가을 잔치
◀ANC▶ 완연한 가을 문턱에 접어든 남도에서는 여기저기서 가을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자원을 내세운 축제들을 양현승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바닷물이 물러난 자리에 광활한 갯벌이 펼쳐졌습니다. 16년 전, 국내에서 처음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낙지와 농게 등 갯벌생물...
양현승 2016년 09월 24일 -
여수, 목포, 화창한 주말...야외행사 '북적'
◀ANC▶ 가을이 주는 풍성함 못지않게 오늘 광주 전남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에서는 바다 핀수영대회가 열려 가을바다를 몸소 느끼기 위한 선수들로 붐볐는데요. 주말 표정을 김종수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VCR▶ 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가을바다에 몸을 맡깁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버텨내고 바다의 ...
김종수 2016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