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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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기계 사고 예방..이젠 면허 시대
(앵커) 가을철 수확기가 되면서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그 만큼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데, 농기계 면허증 제도가 시행돼 사고율을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수확이 끝난 밭에서 농민들이 농업용 굴삭기를 작동하고 있습니다. 줄지어 전진을 하고 후진을...
이계상 2016년 09월 17일 -
진도, 팽목항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 되길
◀ANC▶ 세월호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은 벌써 3년 째 진도 팽목항에서 쓸쓸한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월호가 꼭 인양돼 이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벌써 3번째 추석입니다. 수학여행 가던 학생 4명과 교사 2명, 일반인 승객 등 9...
김진선 2016년 09월 16일 -
진도, 세월호 참사 884일째..어디까지 왔나
◀ANC▶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어느덧 8백 80일이 넘게 흘렀습니다. 참사의 진상을 밝혀야할 특별조사위원회가 곧 강제 해산되는 가운데 세월호는 여전히 바닷속에, 유가족들은 거리에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닷속 세월호의 뱃머리가 들린 건 참사 2년 3개월 만인 지난 ...
김진선 2016년 09월 16일 -
무안, 고향 빈집 어떻게 하시렵니까
◀ANC▶ 오랜만에 찾은 시골마을 지나면서 흉가로 바뀌어버린 빈 집들 한 두 채쯤은 보셨을 겁니다. 빈집들이 고향마을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데, 온 가족 모인 김에 빈집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국도 1호선 주변의 한 마을. 마당이 꽤 넓은 이 집은...
양현승 2016년 09월 15일 -
여수, '도·농' 이어준 허수아비 들녘
◀ANC▶ 언제부턴가 자취를 감췄던 허수아비들이 추석을 앞둔 한 농촌에 빼곡히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주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며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고 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누렇게 익어가는 초가을 들녘 도로변에 명절 귀성객들을 반기듯 허수아비들이 줄지어 서 ...
박광수 2016년 09월 15일 -
여수, 크루즈 관광 뜨나
◀ANC▶ 중국 관광객을 태운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처음 여수항에 입항했습니다. 남해안 항로가 중국과 여수, 일본을 연결하는 해상관광 코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여객선부두로 14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들어옵니다.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여수와 일본 후쿠오카를 경...
김종태 2016년 09월 14일 -
목포, 물가는 올랐지만..그래도 한가위
◀ANC▶ 추석 연휴를 앞둔 전통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폭염 여파로 과일과 채소값은 큰 폭으로 올랐지만 그래도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대목을 맞은 시장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추석을 앞둔 목포의 한 전통시장, 좌우로 놓인 점포들이 인파로...
신광하 2016년 09월 14일 -
곡성, 본격 귀성..설레는 고향길
(앵커) 분위기가 갈수록 퇴색해간다고는 하지만 명절은 명절입니다. 설레임과 들뜸으로 가득했던 귀성 첫 날의 표정을 정용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SYN▶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옥수수를 쏟아내는 뻥튀기 가계에서도.. 깨를 볶고 떡을 만드는 방앗간에서도... 또 다양한 생선을 갖춘 어물전에서도.. 시골집 어머니들은...
2016년 09월 14일 -
장흥, 희비 엇갈린 김영란법
◀ANC▶ 부정청탁과 금품수수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에 따른 농어업 피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시행을 앞둔 이번 추석 대목 경기는 어땠을까요?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우고기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토요시장입니다. 올 추석 매출이 2,30% 씩 뚝 떨어져 상인들이 울상입니...
문연철 2016년 09월 13일 -
영암, 농촌도 명절 빈집털이 '주의'
◀ANC▶ 역귀성 등으로 농촌에서도 명절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곳이 많은데요. 빈집털이범들의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검거율도 절반 이하로 떨어져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발을 신은 채 거실 구석구석을 뒤지는 남성. 대문이 잠겨있는 집의 담을 넘어 침입한 이 남성은...
김진선 2016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