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순천, 청소년 못 막는 무인텔
◀ANC▶ 요즘에는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무인텔'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우후죽순처럼 번져가고 있는데, 이를 이용한 청소년 범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무인텔에 들어가는 남녀. 둘 다 미성년자지만, 별다른 제지 없이 방을 잡습니다. 몇 시간 ...
권남기 2016년 06월 14일 -
광양, 반복된 해고와 징계.."업무상 사망"
◀ANC▶ 지난해 이맘때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내하청 노동자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지테크의 양우권 씨인데요. 해고만 두 번 당했고, 카메라 감시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던 그의 죽음이 최근 업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5월, 광양의 한 야...
권남기 2016년 06월 12일 -
진도, 세월호 선수 들기 시작
◀ANC▶ 세월호 인양 성공여부를 좌우할 핵심 작업인 뱃머리 들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술적 문제 등으로 그동안 세 차례 연기됐었는데, 첫 날인 오늘은 뱃머리를 2도 가량 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심 44미터 아래에 세월호가 가라앉아있는 사고 해역. 세월호 뱃머리와 연...
김진선 2016년 06월 12일 -
담양, 메타프로방스 대법원 결정에도 공사 강행
(앵커) 2달 전 대법원은 소송이 한창인 담양 메타프로방스 유원지 사업의 효력을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정지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을 찾아가 봤더니 대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풍 유원지를 지어 담양군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메타...
송정근 2016년 06월 11일 -
신안,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죄송하다"
◀ANC▶ 검찰에 송치되면서 모습을 드러낸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은 피해 교사에게 "죄송하다"면서도 공모 여부는 끝내 부인했습니다. 이들이 구속되기까지는 2주가 걸렸는데, 앞서 검찰이 체포영장을 기각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형과 주민 ...
김진선 2016년 06월 11일 -
여수, 느슨한 법규, 음주운항 부채질
◀ANC▶ 술을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 면허 정지나 취소는 물론, 벌금이나 징역 같은 형사 처벌도 각오해야 합니다. 바다에서는 어떨까요? 소형 선박의 경우는 입건조차 되지 않는데, 이 같은 느슨한 규정이 음주 운항을 부채질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속도를 내며 질주하는 어선을 ...
문형철 2016년 06월 11일 -
보성, 녹차 도약을 꿈꾼다
(앵커) 커피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보성 녹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녹차재배 농가들은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춘 신제품을 내놓으며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녹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다원에서 새로 출시될 녹차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성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액상 녹차'로, 블...
이계상 2016년 06월 11일 -
순천, 문화.예술.체육 행사 '풍성'
◀ANC▶ 6월 둘째주 주말, 이제 계절은 여름의 초입으로 들어서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뷰티 페스티벌과 윈드서핑 대회 등 문화 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베풀어 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순천만국가정원에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
김주희 2016년 06월 11일 -
신안, 병어값 금값
◀ANC▶ 여름으로 가는 길목, 별미 중의 별미인 병어는 요즘이 최상품이 나오는 제철입니다. 작년에는 안 잡혀서 비쌌던 병어가 올해는 잘 잡히는데도 비싸다고 합니다. 어떤 사정 때문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해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은빛 병어가 하나둘씩, 갑판으로 올라옵니다. 특히 6월 초에 잡...
양현승 2016년 06월 11일 -
화순, 백신 전문가 '화순으로'
(앵커)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화순에 모였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도 왔다는데... 무슨 말이 오갔는 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롤프 칭거나겔 교수가 기조 연설에 나섰습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칭거나겔 교수는 에볼라나 메르스 백신과 달리 에이즈...
이계상 2016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