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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논에서 작업하던 태국인 근로자 낙뢰 맞아 숨져
논에서 작업하던 태국인 근로자가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틀 전(30) 오후 12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논에서 모를 심는 작업을 하던 태국인 근로자 63살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9시간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벼락이 이 여성에게 내리쳤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낙뢰로 ...
2018년 07월 02일 -

보성, 폭우 피해 속출..태풍 북상
(앵커) 주말 휴일동안 광주전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저수지 둑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물에 잠긴 상황에서 이제 다시 태풍이 북상중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보성군 회천면의 저수지 둑이 30미터 가량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수지에 있던 물이 바로 아래 농경지 3헥타르를 덮치면서, 논밭 ...
이계상 2018년 07월 01일 -

해남, "한 손에 쏙", 미니 밤호박 제철
◀ANC▶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밤호박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수확하는 족족 팔려나가면서, 농한기 톡톡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비닐하우스. 미니 밤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른바 공중재배 방식으로, 과거 땅위에서 키워낸 밤호박에 비해 통풍이...
양현승 2018년 06월 30일 -

여수, 자격증 준다며 학생 불법모집
◀ANC▶ 여수 한영대의 비상식적인 운영 실태,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 학교의 한 학과는 자격증 취득을 내세워 학생들을 불법으로 모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한영대가 유아교육과 주말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6년. 주말에만 수업을 들으면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까...
조희원 2018년 06월 30일 -

목포, '1초에 15도 급선회' 외력의 흔적
◀ANC▶ 세월호 침몰 당시 찍힌 항적도상에서 세월호는 단 1초 만에 15도까지 급격히 회전했습니다. 그동안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선회각이어서 외력설이 불거졌는데, 실험 결과 실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초 두 차례 실시됐던 세월호 자유항주 모형...
김진선 2018년 06월 30일 -

나주*목포, 시간당 최고 70mm..비 피해 잇따라
◀ANC▶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에 최고 190밀리미터,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물폭탄에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모가 자라기 시작한 논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애써 키운 고추도 비닐하우스가 통째로 물에 잠겼습...
박영훈 2018년 06월 28일 -

여수, 학생 모집 압박..욕설까지
◀ANC▶ 여수의 한 대학에서 비상식적으로 학생을 모집했던 실태.. 이틀 전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 학교의 전현직 총장이 정원을 못 채운 교수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갑질까지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END▶ [C.G.] ◀SYN▶ "세 사람이 다섯 명 모집해놓고 뭘 열심히 했다는 얘...
조희원 2018년 06월 27일 -

목포, 네덜란드서 세월호 외력 침몰 실험
◀ANC▶ 세월호 침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외부 충격에 의한, 이른바 '외력설'이 제기됐었죠, 선체조사위원회가 외력설을 검증하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모형 실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네덜란드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이 넉 달 만에 네덜란드 해양연구소를 다시 찾...
김진선 2018년 06월 27일 -

여수, 허탈한 실향민..."생사만이라도"
◀ANC▶ 남북 이산가족 상봉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추첨에서 탈락한 실향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이 전남지역에서만 한해 50명에 달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함경남도 출신의 81살 전윤덕 할아버지. 떨리는 마음으...
문형철 2018년 06월 27일 -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풀리지 않는 의문들
◀ANC▶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원인과 장소 등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의문점들이 무엇인지 김양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EFFECT (가파른 산 정상에서 시신 발견) 16살 이 모양이 시신으로 발견된 곳은 해발 250m 매봉산 정상 부근입니다. 경사가 70...
김양훈 2018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