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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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승합차 70대 훔쳐 해외로 밀수출
◀ANC▶ 승합차만 골라 해외로 밀수출한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70대, 16억 원 상당의 차를 동남아로 팔아넘기는 동안 누구도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김진선 기자. ◀VCR▶ 새벽 3시, 남성 2명이 교회 주차장으로 걸어들어오더니 미리 복사해둔 열쇠로 차를 몰고 달아납니다. 이 차들은 며칠 뒤 인천을 거쳐 캄보디...
김진선 2016년 09월 05일 -
무안, 사라지는 마을 고목, 보호*관리 시급
◀ANC▶ 새로운 나무를 심는 것보다 이미 심어진 나무를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터줏대감처럼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는 고목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면서 주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마을. 두터운 기둥과 거친 가...
양현승 2016년 09월 04일 -
광양, 34년의 기록..일기에 담아
◀ANC▶ 34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일기장에 꼼꼼히 적은 회사원이 있어 화젭니다. 자신과 직장의 일상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N.R)1980년 7월 19일 토요일! 내가 이곳에 달려온 목적을 달성하고야 말리라..(중략) 이제 시작되는 사회생활을 보람찬 시...
김종수 2016년 09월 04일 -
순천, 가을의 문턱, 축제·행사 풍성
◀ANC▶ 완연한 초가을 날씨 속에 순천에서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동물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해남 명량대첩 축제와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9월의 첫 주말 풍경을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앙증맞은 걸음의 포메라니안부터, 늠름한 모습의 도베르만까지. 대...
문형철 2016년 09월 03일 -
나주, 빛가람 정주여건 개선 시급
◀ANC▶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해 거주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공공기관 14곳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는 제법 틀을 갖추게 됐습니다. 대...
이계상 2016년 09월 03일 -
학교 없는 신도시.. 학생 불편
◀ANC▶ 전남지역 신도시로 전입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학교가 없다보니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학교 신설,이전 억제 방침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인구 4만여명의 신도시가 형성된 목포 옥암지구의 한 중학교 중 3학생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인근에 고등학교가...
김양훈 2016년 09월 03일 -
무안, 90년대 쌀값 수준, "양곡정책 내놓아라"
◀ANC▶ 해마다 떨어져 왔던 쌀값이 별다른 대책없이 올해도 어김없이 큰 폭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쌀 최대생산기지, 전남에서 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대정부 투쟁에 나섰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농민들이 올해 추수한 조곡을 전남도청으로 가져왔습니다. 10톤 넘는 햅쌀이 차가운 대리석 바닥 위...
양현승 2016년 09월 03일 -
여수, 농업상담소 폐지 논란
◀ANC▶ 여수지역 농민들의 현장 기술 지도를 담당했던 농업상담소가 최근 조직개편으로 폐지됐습니다. 여수시는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힐 수 있다고 말하지만, 농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시 화양면사무소 농민들로 북적였던 농업상담소가 텅 비었습니다. 지난달 조직개편에 따라 상담...
김종태 2016년 09월 03일 -
완도, 오락가락 수출량, 출처마다 제각각
◀ANC▶ 국내산 전복의 해외 수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데, 정작 수출 실적 관리는 중구난방입니다. 수출량도, 수출금액도 작성하는 기관마다 들쑥날쑥입니다. 무슨 사정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완도군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최근 전복 미역국과 해조류 국수 등 50여가지 종...
양현승 2016년 09월 01일 -
순천, 드라이버 하나로...'차량털이 주의'
◀ANC▶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드라이버 하나에 차량 수십 대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새벽 시간,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 한 남성이 손전등을 이용해 주차된 차 안을 들여다 봅니다. 경찰에 ...
문형철 2016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