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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하고 4대보험 상습 체납
(앵커) 장애인고용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가 직원들의 건강보험 등 4대 보험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내지도 않은 보험료를 직원들 월급에서는 꼬박꼬박 빼갔습니다. 이 업체는 장애인공단으로부터 1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받으면서도 직원들의 보험료는 내지 않았습니다. 먼저, 우종훈 기자가...
남궁욱 2019년 08월 23일 -

4대보험 체납에 갑질..장애인공단 적발 '0'
(앵커) 그러면 예산을 지원한 장애인공단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정기점검만 16 차례 했다는데 몰랐다고 합니다. 공단의 관리 감독 체계를 점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애인고용공단이 4년 넘게 해당 업체에 지원한 금액은 10억 원 가까이 됩니다. 장애인 직원을 전체 직원의...
남궁욱 2019년 08월 23일 -

전남경찰 왜 이러나.. '갑질' 의혹까지
◀ANC▶ 정부의 공공분야 갑질행위 엄정 처리 방침에 따라 경찰도 갑질 근절 추진방안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전남지역 일부 경찰 간부들의 일탈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A 경감이 최근 일선 경찰서로 인사이동조치 됐습니다....
김양훈 2019년 08월 23일 -

39층짜리 주상복합 교통*건축 심의 통과
(앵커) 광주 첨단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시의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일부 보완했다지만 교통 체증과 골목상권 침해 등 여러가지 우려가 여전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롯데슈퍼입니다. 롯데는 이 자리에 49층...
송정근 2019년 08월 22일 -

서비스개선 '글쎄'..택시 사납금 인상
(앵커) 광주 택시요금이 오른 지 반 년이 지났습니다. 택시 기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면 서비스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 취지가 퇴색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왜 그런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1월 광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천 3백원으로, 5백원이나 껑충 뛰었습니다. 요금 인상이 시민들에겐 달갑...
이계상 2019년 08월 22일 -

멀쩡한 농지가 불모지로..폐기물 투기
◀ANC▶ 멀쩡했던 논이 농사를 더이상 지을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을 농지에 무단으로 버리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인근 한 논입니다. 트랙터로 농지를 갈아엎자 진흙인 오니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
문연철 2019년 08월 22일 -

기댈 곳 없는 최중증발달장애인
◀ANC▶ 발달장애인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 중에서도 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를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들도 돌보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복지 서비스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4살 때부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23살 A씨. 활동 지원 선생님을 밀치고 밖으로 나가 아파트 벽...
강서영 2019년 08월 22일 -

참여자치21 "합작법인 박광태 대표 사임" 촉구
정의당 광주시당에 이어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이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의 박광태 대표이사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성명을 내고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 대표이사 자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선임한 것은 성급하게 법인 출범을 추진한 이용섭 시장의 자충수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계상 2019년 08월 22일 -

채용 비리 광주은행 전*현직 간부 4명 유죄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광주은행 전·현직 간부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광주은행 전·현직 인사 담당 간부 4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각각 2년씩 유예했습니다. 황 부장판사는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채용의 공...
김철원 2019년 08월 22일 -

5.18교육관*광주도시공사, 위탁*임대 운영 위반
5.18민주화운동교육관과 광주도시공사가 시설을 위탁 임대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5.18교육관이 작년과 재작년 식당과 사무실을 위탁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설 일부를 불법 전대하거나 무단 용도 변경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곧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
이계상 2019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