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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 4천700억 벌금형
비상장 주식을 팔아 부당이익을 챙긴 '필립에셋'의 임직원들에게 기소 7년여 만에 역대급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16년부터 3년여간 비상장 장외주식을 헐값에 사들여 비싸게 되파는 형식으로 560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명에게 총 4700억원 규모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소나무 재선충병' 급증..."수종 바꾼다"
(앵커)고사율이 100%에 달하는 '소나무 재선충병'이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방재로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산림당국은 소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는 '수종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마을 뒤에 있는 야산 곳곳이 누렇게 변해 있...
문형철 2025년 10월 31일 -

폐기물서 불.. 광주 서구 일대 연기
오늘(31) 4시30분쯤광주 서구 덕흥동의 한 한 사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재생용 재료를 보관하는창고에서 시작됐는데,직원 등은 곧바로 대피해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다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많이 나 피해에 유의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장록습지에 폐기물.. 광산구, 보도 하루만에 치워
광주 광산구가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을 불법 방치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 하루 만에, 조치에 나섰습니다.광산구는 황룡강 둔치에 한 달째 방치해 둔 폐기물 자루 25톤을 오늘(31) 관내 폐기물 일시보관소인 적환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광산구는 관내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의 처리 ...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장록습지에 폐기물.. 광산구, 보도 하루만에 치워
광주 광산구가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을 불법 방치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 하루 만에, 조치에 나섰습니다.광산구는 황룡강 둔치에 한 달째 방치해 둔 폐기물 자루 25톤을 오늘(31) 관내 폐기물 일시보관소인 적환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광산구는 관내에서 수거한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의 처리 ...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지만원, '5·18 왜곡' 손배소송 2심도 패소
5·18 북한군 개입설이라는 거짓 주장을 담은 책을 낸 지만원에게항소심 법원도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광주고법 민사1부는 5·18기념재단과 5·18유공자 등 13명이‘북조선 5·18 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라는 책을 펴낸 지만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
주현정 2025년 10월 31일 -

"구청은 법 안 지켜도 되나요?"...광주 광산구, 폐기물 무단 방치
(앵커)광주 도심 하천인 황룡강, 국가습지인 장록 습지에 은행나무 열매 폐기물 수 십 톤이 방치돼 있다는 제보가 광주MBC에 접수됐습니다.이 많은 폐기물을 누가 버렸나 취재했더니, 황당하게도 관할 자치단체인 광산구였습니다.광주MBC 고발보도,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황룡강 부지 한편에 마대자루 ...
천홍희 2025년 10월 30일 -

'불법 현수막' 황경아 의원..'과태료 면제' 논란
출판기념회 홍보 현수막을 불법으로 내걸고, 민원인에게 항의 전화까지 한 황경아 남구의원에 대해 광주 남구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남구는 지금까지 불법 정치 현수막에과태료를 부과한 적이 없었는데,황 의원 현수막부터 부과하는 것은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으로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
천홍희 2025년 10월 30일 -

'유료 입시 컨설팅' 현직교사 벌금 300만원
광주의 한 고교 교사로 재직하며 별도 교습소를 차려놓고 유료 대학 입시 컨설팅을 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판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광주 서구에 미신고 교습소 열고, 2시간에 15만 원을 받고 입시와 진로 관련 과외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
주현정 2025년 10월 30일 -

광주관광공사 무더기 승진 사흘만에 보류 '내홍'
광주관광공사가 대규모 승진 인사를 보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지난 28일 중도 사퇴를 공식화한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같은 날 직원 27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을 단행했습니다.하지만 사흘만인 어제(30) 노조가 '합의 위반' 이라며 법원에 승진인사 발령 효력 정치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내홍 커지자 전격...
주현정 2025년 10월 30일